바람房/꽃사진

[사진으로 만나는] 官谷池-睡蓮과 風景스케치

바람아님 2016. 7. 14. 13:53

 

 

 

 


[사진으로 만나는] 官谷池-睡蓮風景스케치

 


 

지난달 하순 석양을 찍을까하고 시흥들판으로 출사를 갔다가 시간이 남아 

관곡지 연꽃 상태를 보러 갔다. 저녁 나절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연꽃테마파크를 찾아 

여가를 즐기고 있어 혹 연꽃이 피었나 하여 발걸음이 빨라 졌지만  기대했던 연꽃은 

아직 피지 않고 수 많은 꽃봉우리만 달려 있었다.


그동안 공사중이던 연못이 모두 완성되어 드문드문 심어 놓은 수련과 주변 풍광을 

담고 하늘빛이 석양을 담기에 적합하지 않아 돌아 왔다가 이달 초 6일 다시 이곳을

찾았다. 


와! 하는 감탄이 절로 나온다. 불과 열흘 사이에 완전히 딴세상이 되어 있다.

연꽃은 완전 만개 하였고 연꽃을 보러 오는 사람도 연꽃수 만큼이나 많아 보인다.

그래서 우선 그런 모습들과 상태가 좋지는 않지만 수련을 담았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955)를 보실수 있습니다][연꽃테마파크 2016-6/25~7/6]

 

 

관곡지(官谷池)는 경기도 시흥시의 향토유적 제8호이다.


농학자인 강희맹세조 9년 명나라에 다녀와 중국 남경에 있는 전당지에서 연꽃 씨를 채취해, 지금의 연못에 

씨를 심어 재배하여 널리 퍼지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안산군의 별호를 1466년 세조 12년부터 ‘연성(蓮城)’으로 

부르게 되었다.

또한 관곡지는 강희맹의 사위인 권만형의 집 가에 있어 대대로 권만형의 후손 소유가 되어 관리 되어오고 있다.














지금 보고있는 사진 몇장은 지난 6월 25일 사전 답사차 찾았을때 아직 개화하지 않은 모습들이다.








여기서 부타 7월6일 촬영한 만개한 연꽃테마파크의 모습과 연꽃을 담으려는 사람들이다.




























그동안 공사를 끝내고 일부 열대수련들이 듬성듬성 심어져 있다.








금개구리와 수련








연잎위에 올라 앉은 것이 이곳 테마파크가 자랑하는 금개구리의 완전한 모습이다.
























"Madonna - Don`t Cry For Me Argentina"


 


 

 

 

 

 

 

 

 

 

 

 

 

 

 

 

 



[관련사진 "官谷池-蓮꽃의美"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