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태석의 빛으로 쓴 편지] 수줍은 듯 고개 내민 진달래
한국일보 2020.04.06 09:10
완연한 봄이다. 부산 영도구 청학동 봉래산 자락 언덕배기를 조금 올랐더니 여지 없이 연분홍 진달래가 반겼다. 진달래꽃은 예쁘다기보다 서럽게 아름답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꽃이다. 김소월의 시 ‘진달래꽃’ 의 감성과 애환이 서려있어서 더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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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진달래가 군락지가 많다. 그 중에서도 서울과 가까운 인천 강화도 고려산에는 해마다 이맘때면 산 정상을 뒤덮은 진달래로 인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코로나19)으로 인해 축제가 취소되고 11일부터 출입 통제에 들어간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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