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2023. 7. 20. 00:13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북한이 핵 도발을 꿈꿀 수 없게 하고 만일 북한이 도발한다면 정권의 종말로 이어질 것임을 분명히 경고했다”고 강조했다. 전략핵잠수함으론 42년 만에 전날 한국에 전개한 미 해군 켄터키함(SSBN-737)을 방문해서다. 켄터키함은 전략·전술핵탄두를 장착할 수 있는 트라이던트-Ⅱ 핵미사일 24기로 무장하고 있다.
북한은 이날 오전 3시30분~3시46분 평양 순안 인근에서 동해상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을 향해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2발을 발사했다. 북한 미사일의 비행거리는 약 550㎞로 북한 순안에서 켄터키함 기항지인 부산의 직선거리와 거의 일치했다.
윤 대통령은 켄터키함 승선 이후 해군작전사령부 본부도 방문했다.....지휘통제소에서 군 작전대비태세를 보고받은 윤 대통령은 “평화는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며, 진정한 평화는 한·미 동맹의 압도적이고 강력한 힘으로 보장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https://v.daum.net/v/20230720001323742
윤 대통령, 미 전략핵잠 탑승…“북 핵도발 땐 정권 종말”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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