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분당 중앙공원 꽃무릇 촬영에 큰 사고를 쳤다.
이곳은 원체 먼곳이라 자주 갈수 있는 곳이 아니어서 안성성묘 다녀 올때
들리는 곳이다. 올해도 성묘길에 촬영을 했는데 아뿔사 또 카메라 조정을 안하고
찍는 바람에 색이 너무 강하게 찍혀 사용하기 어려워 보였다.
이런 실수는 전날 촬영하면서 조정했던것을 원래대로 해놓지 않아 발생된 문제다.
그래서 다음날 부랴부랴 달려가 다시 촬영을 하게 되었다. 이런 나의건망증은
촬영된 사진을 대하는데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나는 사진 감상보다도 촬영할때
들리는 찰칵소리(요즘은 기계음 아님)가 더 좋아 촬영을 즐기는 스타일이다.
그러다 보니 촬영해온 사진을 정리하기 싫어 늘 싸놓고 뒤늦게 정리하여 포스팅한다.
이번 꽃무릇 사진도 이미 계절이 끝난 지금에서야 하는 이유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분당중앙공원 2023-09-23]
'바람房 > 꽃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眞師日記] 서울대공원 가을꽃 (2) | 2023.10.14 |
---|---|
[眞師日記] 빅토리아 대관식 (2) | 2023.10.12 |
[眞師日記] 인천대공원 꽃무릇 (3) | 2023.10.10 |
[眞師日記] 어울정원 그 후 (1) | 2023.10.09 |
[眞師日記] 석탑사이 붉은 꽃무릇 (2) | 2023.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