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줘도 돼나요 ★여보 줘도 돼나요★ 하는일 없이 빈둥 거리기만 하는 건달이 있었는데... 하루는 건들건들 나들이 길 에 나섰다. 해는 중천에 뜨고 한나절이 될 무렵 한적한 마을을 지나려는데 마침 점심참이라... 농부는 밭머리에 앉아 점심을 먹고 있었다 갑자기 시장끼가들은 건달이 농부에게 밥 한.. 其他/유모어 2013.02.07
낙타 털 정말 예쁜 여자가 있었다. 이 여자의 곁에는 항상 멋진 남자들이맴돌았고, 그 중에서 세 명의 남자가 여자와 친해졌다. 이 세명의남자들은 항상 그 여자에게 잘 보이려고 노력했고, 그래서 여자의환심을 사기 위해 갖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들은 자나깨나 여자의 주위를 맴돌았으며,.. 其他/유모어 2013.02.06
왜 자꾸 줍니까? 왜 자꾸 줍니까? 승합버스 기사가 시골길을 동네 할머니들을 태우고 운전을 하고 가는데 뒤에서 소곤소곤 이야기 하던 할머니가 어깨를 툭툭 치더래요. 운전사가 네? 하고 대답을 하니까 아몬드를 한주먹 기사에게 주는거예요. 운전기사는 고맙다고 말하고 아몬드를 먹으며 운전을 하는.. 其他/유모어 2013.02.05
창피해요 도련니임!~ 창 피해요..!! 어느 깊은 산속에서 이도령과 춘향이가 산책을 하고 있었다. 도령 : 춘향아 이리 와 보거라. 춘향 : 아이~ 도련님 창피해요. 도령 : 허허! 부끄럼쟁이~ 이리 오거라. 춘향 : 도련님 창피해요 도령 : 어허 자꾸 왜 이러느냐! 좀 있다가 갑자기 "휘익~"하고 소리가 나더.. 其他/유모어 2013.02.03
처칠의 유머 감각 처칠의 유머 감각 <첫째 이야기> 윈스턴 처칠 전 영국 총리가 정계은퇴 이후 80세를 넘겨 한 파티에 참석했을 때의 일입니다. 어느 부인이 반가움을 표시하면서 그에게 이런 짓궂은 질문을 했습니다. "어머,총리님. '남대문'이 열렸어요. 어떻게 해결하실거죠" 그러자 처칠은 이렇게 조.. 其他/유모어 2013.02.02
생일날 이야기 리용순, 강월한촌(江月寒村) 2주 전 내 50회 생일날 이야기야. 아침이 됐지만 그렇게 들뜨지는 않더라구. 아침을 먹으러 내려오면서 와이프가 즐거운 얼굴로 "여보, 생일 축하해요" 하면서 선물을 내밀거라 상상했지. 하지만 와이프는 "잘 잤어"라는 말조차 안하더라구. 그래, 아이들은 기.. 其他/유모어 2013.02.01
권정승을 욕 보이다 권 정승을 욕보이다. (權相示辱) 어느 날 안(安)정승이 길가는 스님을 불렀다. "스님, 여쭐 일이 있습니다." "무슨 일이옵니까?" "나는 안(安)정승인데, 이웃의 권(權)정승이 자꾸만 농담으로 계집이 갓을 쓴 성(安)이라 놀리면서 나를 욕보이는데 이 권 정승을 어떻게 욕을 보일 방책이 없겠.. 其他/유모어 2013.01.31
남편 외도에 스님이 되려 한 아내 남편 외도에 스님이 되려 한 아내 선비 김효성(金孝誠)은 많은 첩을 두었는데 부인은 질투가 매우 심한 편이었다. 하루는 김효성이 외출했다가 돌아오니, 부인은 검정색으로 곱게 물들인 모시를 한필 준비해 놓고 대청마루 한가운데에 동그마니 앉아 있었다. "아니 여보, 왜 이러고 있어.. 其他/유모어 2013.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