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2024. 8. 10. 17:50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배드민턴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22)이 대한배드민턴협회를 향해 공개적으로 불만을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 배드민턴 단신 금메달리스트인 방수현 MBC 해설위원(52)이 재차 협회를 옹호하고 나섰다. 방 해설위원은 최근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안세영 선수를 겨냥해 "협회나 시스템 이런 것들이 조금 변화돼야 하는 건 맞지만, 안 선수 본인이 혼자 금메달을 일궈낸 건 아니지 않나"라며 안세영에게 일침을 가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방 해설위원은 9일 일요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안세영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부상을 당했고, 제대로 회복하지 못한 상태에서 국제대회 출전과 파리올림픽을 준비했다"며 "정말 쉽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