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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혁명은 10년간의 커다란 겁탈"[송재윤의 슬픈 중국]

바람아님 2020. 11. 2. 08:21

조선일보 2020.04.17 20:27

 

송재윤의 ‘슬픈 중국: 문화혁명이야기’

 

 ※ 송재윤 캐나다 맥매스터대 교수가 쓰는 '슬픈 중국: 문화혁명 이야기'를 매주 연재합니다. 미국 하버드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송재윤 교수는 3부작으로 구상 중인 책의 1권인 '슬픈 중국: 인민민주독재 1948-1964'를 최근 출간했습니다. 이번에 쓰는 '문화혁명 이야기'는 2권에 해당합니다. 과거의 역사를 통해 현재의 중국을 바라보는 통찰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편집자

 

1966년부터 1976년까지 10년간 '광기의 시대'
481만명 반혁명분자 낙인 찍어, 200만명 사망
"1억1300만 명이 정치적 타격 입었다"
문화혁명 주도한 마오쩌둥 지금도 신격화

 

<1회> "1억 1300만 명이 정치적 타격" 전 인민이 난투극을 벌이다

 

◇1966년부터 10년 간 "광기의 시대"

2년 전 초가을이었다. 필자가 가르치는 캐나다 맥매스터 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하는 중국인 유학생 황타오(黃燾·가명)가 메일을 보내왔다. 학부와 대학원에서 역사를 전공했다는 그는 학부 4학년생 ‘문화혁명’ 수업에 참가하고 싶다며 정중히 허락을 구해왔다. 메일 말미에 자신이 문화혁명이 한창 진행되던 1968년 4월 중국 장시(江西)성 난창(南昌)의 한 공장 창고에서 태어났다고 했다. 여러 차례 난창대학을 방문한 경험이 있기에 나는 황타오의 이력에 더 큰 호기심이 일었다. 어려서 문화혁명을 직접 경험한 산 증인을 학부 수업에 매번 모실 수 있다면, 얼마나 큰 교육적 효과가 있겠는가? 흔쾌히 그의 청강을 허락했다.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18/202004180026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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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윤의 ‘슬픈 중국: 문화혁명이야기’ ※ 송재윤 캐나다 맥매스터대 교수가 쓰는 ‘슬픈 중국: 문화혁명 이야기’를 매주 연재합니다. 미국 하버드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송재윤 교수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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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중국: 인민민주독재 1948-1964(슬픈 중국 3부작 1)

 

저자         송재윤
출판         까치 | 2020.4.1.
페이지수   466 | 사이즈 154*226mm
판매가      서적 2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