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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MLB 신인왕 등극할까… 美매체 평가 보니

머니S  2024. 5. 12. 05:42 평균 이상의 수비력·낮은 삼진 비율 호평, NL 9위 1위는 日 투수 이마나, 야마모토는 3위 올 시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진출에 활약 중인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내셔널리그(NL) 신인 랭킹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지난 11일(한국시각) NL 신인을 대상으로 순위를 매기면서 이정후를 9위로 선정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정후는 지난 겨울 샌프란시스코와 계약기간 6년, 총액 1억1300만 달러(약 1551억원)의 대형 계약을 맺고 빅리그 무대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정후는 올 시즌 36경기에서 타율 0.262(145타수 38안타) 2홈런 8타점 2도루 15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641의 성적을..

[분데스 REIVEW] '김민재 하늘보며 한숨→정우영 KIM 뒤로 날아올라 결승골' 뮌헨, 슈투트가르트에 1-3 충격패

스포티비뉴스  2024. 5. 5. 00:28 투헬 감독이 예고했던대로 김민재(28)가 선발로 출전했다. 전반전 에릭 다이어와 호흡했지만 머리 부상에 파트너가 바뀌었고, 후반전엔 다요 우파메카노와 짝을 이뤘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 패배를 막지 못했다. 공교롭게도 정우영이 천금골을 넣고 포효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4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위치한 메르세데츠-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2라운드에서 슈투트가르트와 1-3로 졌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레알 마드리드 원정길을 앞두고 분위기를 올리려고 했지만 승점 확보에 실패했다. 투헬 감독은 후반 26분 마티스 텔을 빼고 르로이 사네를 투입했다. 슈투트가르트는 정우영을 넣어 ..

‘금3개 수모’ 칼 간 일본, 올림픽 4위 넘본다

중앙일보  2024. 4. 29. 00:11 이웃 나라 일본의 국제 스포츠 경쟁력은 한국을 추월한 지 오래다. 일본은 남녀농구와 남자배구·여자하키 등 다양한 구기 종목에서 올림픽 출전을 확정했다. 남자 축구도 파리행이 유력하다. 미국 데이터업체 그레이스노트는 일본이 7월 파리올림픽에서 금 17개(은 15·동 24개)를 따 종합 4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한국 스포츠는 뒷걸음치고 있다. 특히 남자 유도의 경우 사상 처음으로 파리올림픽에서 전 체급 출전에 실패했다. 대한유도회 선찬종 전무는 “인구 감소로 인해 선수층이 얇아졌다. 올림픽 ‘효자 종목’이었던 유도·레슬링·복싱 등 투기 종목의 부진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일본은 다르다. 일본 총무성은 지난 1월 “2024년 성인(만 ..

KFA '계약기간 쪼개기' 꼼수 수면 위로... 총대 멘 황선홍 감독 "격차 더 벌어진다. 연령별대표팀 4년 주기로 가야"[오!쎈 현장]

OSEN  2024. 4. 28. 05:40 대한축구협회(KFA)의 ‘계약기간 쪼개기’로 인해 언제 자리에서 내려올지 모르는 불안한 상황 속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을 이끌어 왔던 황선홍 감독(55)이 “연령별 대표팀 시스템은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라고 목소리 높였다. 황선홍 감독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 탈락 후 27일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 귀국 인터뷰에서 그는 앞으로 연령별 대표팀에 반드시 필요한 것은 '시스템 개선'이라며 "4년주기 장기 플랜이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전날(26일) 황선홍호는 대회 8강전에서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와 연장 혈투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한 뒤 승부차기에서 10-11로 패했다. 이영준(김..

58년 만에 마이크 내려놓은 가황…나훈아 “연예계 다신 눈길도 안 줄 것”

조선일보  2024. 4. 27. 22:00 [나훈아 은퇴 공연 리뷰] 나훈아, 가수 생활 마지막 전국 투어 시작 첫날 무대인 인천에서 “다신 피아노 앞에 앉지 않을 것”...”마이크 내려놓는다” 가수 나훈아(77)가 데뷔 58년 만에 은퇴를 확정지었다. 27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단독 공연에서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 25분간 총 22곡을 쏟아냈고, 수 차례 ‘은퇴’의 말을 입에 담았다. 그는 “섭섭하냐”는 물음에 “응!”이라고 즉답하는 관객들을 향해 이렇게 말했다. “그래서 그만두는 겁니다. 가도 괜찮다 했으면, 제가 돌아서는 모습에 만약 여러분이 서운해 안 했으면 얼마나 슬펐겠습니까”. 객석에선 ‘이제 국민은 누가 달래주나!’ ‘기장 갈매기는 계속 날아야 한다. 은퇴는 ..

[IN POINT] 황선홍, 대회 앞두고 A대표 임시 감독→축구협회의 악수가 됐다

인터풋볼  2024. 4. 27. 05:45 U-23 아시안컵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대한축구협회의 황선홍 감독 A대표팀 임시 감독 선택은 악수가 됐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올림픽 국가대표팀은 26일 오전 2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8강에서 인도네시아와 2-2로 비겼고 승부차기에서 10-11로 패하며 올림픽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는 가볍게 생각할 수 없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파리 올림픽 진출권이 달렸기 때문. 한국이 파리 올림픽 진출에 성공하게 되면 올림픽 10회 연속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할 수 있었다. 대한축구협회의 선택은 황선홍 감독이었다. 황선홍 감독은 ..

황선홍호, 신태용의 인니에 충격패... 올림픽 10회 연속 진출 좌절

조선일보  2024. 4. 26. 05:55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던 한국 남자 축구(FIFA 랭킹 23위)가 인도네시아(134위)에 충격패를 당하며 파리행이 좌절됐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6일(한국 시각) 카타르 도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AFC(아시아축구연맹)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신태용 감독이 지휘한 인도네시아와 연장까지 2대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10대11로 패했다. 1~3위가 파리 올림픽으로 직행하고, 4위는 아프리카 기니와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상황에서 한국은 4강 진출에 실패하며 올림픽 본선 무대에 설 수 없게 됐다. 슈팅 수에서 크게 밀리는 등 경기 내용에서도 완패했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기세를 파리 올림..

코너킥으로 웃었다... 황선홍호, 일본 제압하고 8강으로

조선일보 2024. 4. 23. 00:14 황선홍호가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아시안컵 한일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다음 상대는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은 22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 리그 B조 최종 3차전에서 일본을 1대0으로 제압했다. 후반 30분 코너킥에서 터진 김민우의 선제 결승골 덕분이었다. 앞서 한국은 아랍에미리트(UAE), 중국을 연달아 꺾고 조별 리그 2연승으로 8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했다. 최종 3차전에서는 나란히 승점 6을 기록 중인 일본과 조 1위를 놓고 격돌했다. 선발 라인업을 대거 바꾼 양 팀은 지지부진한 공격을 이어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