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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 미친 중거리포! 잉글랜드 무대 데뷔 '대성공'…고작 15분 뛰고 '깊은 인상'

스포츠조선  2025. 2. 2. 01:53 양민혁이 잉글랜드 무대에서 데뷔하는데 성공했다. 퀸스파크 레인저스(QPR) 임대 이적한 뒤 곧바로 데뷔전을 치르면서 주전 경쟁에 '청신호'가 켜졌다. 양민혁의 소속팀인 QPR은 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더 덴에서 밀월과 2024~2025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30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이날 QPR은 밀월에 1대2로 패배했다. 양민혁은 후반 31분 교체 투입되면서 그라운드를 밟았다. 들어가자마자 위협적인 양면을 연출했다. 후반 33분 패널티박스 오른쪽에서 패스를 받은 후 공간으로 치고 들어간 양민혁은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날렸다. 이슛은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아쉽게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원정팬들은 양민혁의 첫 슈팅에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

'38표차 대반전' 유승민 당선인 '패자'부터 챙겼다 '품격'... "기분이 좋다기보다는...' [방이동 현장]

스타뉴스  2025. 1. 14. 20:36 유승민 전 IOC 위원은 14일 오후 1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으며 신임 대한체육회장으로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는 이기흥(70) 현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해 김용주(64) 전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사무처장, 유승민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강태선(76) 현 서울특별시체육회장, 오주영(40) 현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 강신욱(70) 현 단국대학교 명예교수까지 역대 최다인 총 6명이 출마했다. 이제 유 당선인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대회,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아경기대회,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 경기대회, 2028 LA 올림픽대회 등 다수의 국제종합대회를 수장으로 ..

축구협회장 출마 신문선 "정몽규, 숨지 말고 토론회 나와야…선거운영위가 빨리 추진해달라"

엑스포츠뉴스  2025. 1. 5. 00:00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에 나선 신문선 후보가 4선에 도전하는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에게 토론회 참여를 촉구했다. 출마 선언 때 후보간 토론회에 응하겠다는 약속 지킬 것을 강조했다. 신 후보는 4일 입장문을 낸 뒤 "정몽규 후보는 2024년 12월 19일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 출마 기자회견에서 후보자간 3자 공개 토론 응하겠다. 하지만 그는 디른 후보자들이 공약을 밝혀주면 이에 근거해 토론회를 하겠다는 교묘한 조건을 제시했다"며 "허정무 후보가 1월 3일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했고 그러면서 정몽규 후보가 전제한 조건이 성립됐다. 그러나 정 후보는 공개 토론에 대한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 후보는 이어 "정몽규 후보는 국민에게 약..

'어떡하나 손흥민' 英도 깊이 실망 "23살 존슨에 밀린 거 팩트+클루셉이 창의성 더 좋아"... 보스만룰 이적이 답

스타뉴스  2025. 1. 1. 05:40 토트넘 캡틴 손흥민(32)을 향한 영국 현지의 비판이 나왔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31일(한국시간) "얼마 전만 해도 손흥민 없는 토트넘은 상상할 수 없었지만 이젠 그냥 떠내보는 게 나을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은 원래 내년 6월까지지만 1년을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계약에 포함됐다.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토트넘이 팀 레전드 손흥민에게 재계약을 제안한다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더욱이 지난 시즌 팀 내 최다골을 넣으며 에이스로 활약했기에 재계약은 바로 이뤄지는 듯했다. 하지만 계약 종료가 얼마 남지 않은 지금까지도 별다른 소식이 들리지 않은 것으로 재계약 실현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전망이다. 지난 9월 팬 포럼에 참석한 손흥민은 공교롭게..

토트넘 이럴수가! 손흥민 '400억' 받고 판다…1년 연장 옵션→유료 이적 현실화

엑스포츠뉴스  2024. 12. 24. 08:19 1년 연장 옵션은 손흥민이 2026년까지 현 소속팀인 토트넘에 남는 계기가 될까. 그럴 가능성도 있지만 지금으로선 내년 여름에 유료 이적에 따라 다른 팀으로 갈 가능성이 커 보인다. 토트넘의 1년 연장 옵션 활성화는 손흥민을 '공짜'로 다른 팀에 넘겨주지 않겠다는 의지다. 벌써 8개월 째 똑같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토트넘이 손흥민과 맺고 있는 현재 계약을 1년 연장, 그를 2026년 6월까지 붙잡아둘 거라는 소식이 또 나왔다. 다만 영국 유력지는 "손흥민이 재계약에 응하지 않으면 토트넘이 그를 내년에 이적료 받고 팔 것"이라고 전했다. 결국 토트넘이 염두에 둔 시나리오는 손흥민을 내년에 다른 팀으로 넘기되 얼마라도 받고 넘기겠다는 뜻으로 귀결된다. h..

"손흥민, 돌파구 찾더니 '기상천외 골' 넣었네"... 英매체 감동 물결[카라바오컵]

스포츠한국  2024. 12. 20. 07:25 손흥민의 원더골이 토트넘 홋스퍼의 카라바오컵 4강 진출을 이끌었다. 영국 현지 매체도 손흥민의 기가 막힌 득점에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토트넘 훗스퍼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5시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EFL 카라바오컵 8강 맨유와 홈경기에서 4-3으로 이기고 4강에 진출했다. 손흥민은 이날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며 원더골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결정적인 순간에 토트넘의 구세주가 됐다. 후반 43분 토트넘의 왼쪽 코너킥에서 손흥민이 오른발로 감아찬 킥이 상대 골키퍼의 키를 넘겨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의 원더골이자 시즌 7호골. 루카스 베리발이 이 과정에서 골키퍼와 접촉한 부..

선우은숙 "녹취 듣고 혼절"…'친언니 추행' 유영재 재판서 입 열었다

중앙일보  2024. 12. 18. 01:40 배우 선우은숙이 친언니 A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남편 유영재 관련 녹취록을 듣고 혼절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선우은숙은 17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제1형사부에서 열린 전 남편 유영재의 강제추행 혐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처럼 말했다. 이날 선우은숙은 합의 이혼을 접수한 후 ‘다시 잘해보자’는 유영재의 말에 이혼을 취하하려 고민한 적이 있다며 “언니가 ‘네가 충격 받을까봐 지금까지 말을 못했는데 이혼을 취하하면 안될 것 같다’면서 녹취를 들려줬다”고 전했다. 선우은숙은 이어 “상상도 못했던 말을 언니의 입을 통해 듣고 충격을 받았다”며 “녹취를 듣고 멘붕에 빠졌고 혼절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https://v.daum.net/v/2024..

'충격 반전' 손흥민, 토트넘과 장기 계약 실패? "내년에 떠날 것" 현지 예측

인터풋볼 2024. 12. 14. 05:05  손흥민이 내년에 토트넘 훗스퍼를 떠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웹'은 12일(한국시간) "토트넘에서 가장 빛나는 스타인 손흥민은 선수 생활의 황혼기에 접어들었다. 내년에 토트넘을 떠날 것이라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토트넘 레전드로 자리잡았다. 전설의 시작은 2015년이었다. 손흥민은 2015-16시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선택을 받아 토트넘에 입단했다. 지금의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윙어지만 당시에는 부정적인 평가도 많았다. 손흥민은 자신의 단점을 보완해 나가며 토트넘의 주 득점원으로 거듭났다. 최고의 활약은 2021-22시즌이었다. 손흥민은 리그 23골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