其他/韓.日수교50년 125

[물음을 찾아떠나는 고전 여행] 일본은 왜 독일처럼 반성하지 못할까? 주신구라(忠臣藏)

(출처-주간조선 [2391호] 2016.01.18 박종선 인문학칼럼니스트) ▲ ‘주신구라’ 책 표지 진솔한 반성과 사과에는 조건이 없다. 그럼에도 지난해 말 일본은 위안부 문제를 사과한다면서 이런저런 조건을 달았다. 그런 사과는 듣는 사람의 마음을 도리어 불편하게 만든다. 이럴 때마다 우리는 ..

"일본 우습게 보는 나라 한국밖에 없어.. 자립적 역사발전, 객관적으로 볼 필요"

동아일보 2016-2-1 ‘일본을 우습게 보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는 얘기가 있다. 일제강점기를 경험한 한국인은 그 반작용으로 일본이라면 뭐든 폄하하는 경향이 없지 않다는 얘기다. 일본이 한때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이 될 수 있었던 저력의 뿌리는 19세기 메이지 유신이다. 일본의 근대..

서경덕 교수 "日 나가사키시, 강제징용 은폐 급급..역사 왜곡 계속"

뉴시스 2016-1-21 다카시마 공양탑 가는 길 폐쇄 이어 다카시마 신사 안내판도 교체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지난 달 다카시마 공양탑 가는 길을 폐쇄해 논란을 빚은 일본 나가사키(長崎)시가 강제징용 사실은 은폐하는 등의 역사 왜곡을 계속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 홍보 전문..

[일본 역사 기행] 길고 긴 해안선을 따라 흘러들어온 서양 문물

(출처-조선일보 2016.01.21 나가사키(일본)=이선민 선임기자) (中) '서양으로 난 窓' 나가사키 "17~19세기 일본이 외국과 교역하면서 문물을 받아들인 단 하나의 통로 일본의 근대화는 지리적 이점의 산물" '서양으로 난 근세 일본의 유일한 창(窓)'. 규슈 서북쪽 끝에 자리한 나가사키(長崎)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