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日 정부는 한·일 미래 세대의 화합을 깰 생각인가 (출처-조선닷컴 2016.03.21 김호섭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일본 정부는 아무래도 한·일 미래세대 간 우호·협력의 증진을 바라지 않는 듯하다. 왜곡된 역사 인식으로 서술된 교과서는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한·일 미래세대 간 대립과 충돌을 조장하게 된다. 과거 식민.. 其他/韓.日수교50년 2016.03.21
"위안부 문제, 청구권 협상서 논의 안 돼" (출처-조선닷컴 2016.03.08 이선민 선임기자 /박상훈 기자) 유의상 동북아역사재단 대사, '對日 외교의 명분과 실리' 출간 "일본군위안부 문제는 한·일 간 청구권 협상 과정에서 한 번도 중요한 교섭 대상으로 논의된 적이 없다. 이 문제가 1965년 청구권 협정으로 해결됐다는 일본 정부의 주.. 其他/韓.日수교50년 2016.03.08
[기자의 시각] 란도셀 열풍과 克日 (출처-조선닷컴 2016.03.04 김미리 문화부 기자) 이맘때면 초등학교 입학생을 둔 학부모들은 가방 고르기 전쟁을 치른다. 내 아이에게 조금이라도 좋은 가방 사주려는 마음, 부모라면 다 같다. 엄마 취향을 넌지시 드러내고픈 과시욕까지 더해지기도 한다. 최근엔 일본 초등학생 국민 가방이.. 其他/韓.日수교50년 2016.03.04
[물음을 찾아떠나는 고전 여행] 일본은 왜 독일처럼 반성하지 못할까? 주신구라(忠臣藏) (출처-주간조선 [2391호] 2016.01.18 박종선 인문학칼럼니스트) ▲ ‘주신구라’ 책 표지 진솔한 반성과 사과에는 조건이 없다. 그럼에도 지난해 말 일본은 위안부 문제를 사과한다면서 이런저런 조건을 달았다. 그런 사과는 듣는 사람의 마음을 도리어 불편하게 만든다. 이럴 때마다 우리는 .. 其他/韓.日수교50년 2016.02.29
[기고] 임시정부 부정하는 일본의 속내 (출처-조선닷컴 2016.02.29 호사카 유지 독립기념관 비상임이사·세종대 교수) 내일은 제97주년 3·1절이다. 윌슨 미국 대통령의 민족자결 원칙에 입각해 세계 역사상 처음으로 비폭력운동으로 식민 지배하에 있던 민족이 독립을 호소한 운동이었다. 일제는 무자비하게 이 운동을 탄압했으.. 其他/韓.日수교50년 2016.02.29
"일본 우습게 보는 나라 한국밖에 없어.. 자립적 역사발전, 객관적으로 볼 필요" 동아일보 2016-2-1 ‘일본을 우습게 보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는 얘기가 있다. 일제강점기를 경험한 한국인은 그 반작용으로 일본이라면 뭐든 폄하하는 경향이 없지 않다는 얘기다. 일본이 한때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이 될 수 있었던 저력의 뿌리는 19세기 메이지 유신이다. 일본의 근대.. 其他/韓.日수교50년 2016.02.02
[시론] 홀로코스트는 추모일 선포까지 60년 걸렸다 (출처-조선일보 2016.01.29 임지현 서강대 트랜스내셔널 인문학연구소장) 1월 27일은 전 세계적으로 홀로코스트를 기억하는 날이다. 나치 최대의 강제수용소 아우슈비츠-비르케나우가 소련 적군(赤軍)에 의해 해방된 1945년 1월 27일을 기념하기 위해 해방 60주년인 2005년 유엔 총회의 결의로 '.. 其他/韓.日수교50년 2016.01.29
[글로벌 아이] 1300년 역사 간직한 일본 고구려 마을 [중앙일보] 입력 2016.01.23 이정헌 도쿄 특파원 지난 17일 일본 시골 마을을 찾았다. 도쿄역에서 약 70㎞ 떨어진 사이타마(埼玉)현 히다카(日高)시. 인구 5만7000여 명의 작은 농촌이다. 전철을 타고 히다카시 외곽 ‘고마(高麗·고려)역’에 도착했다. 역명에 담긴 ‘고려’가 호기심을 자극했.. 其他/韓.日수교50년 2016.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