記行·탐방·名畵 1021

“부천에 봄이 피었습니다”… 봄꽃여행 떠나볼까

경기일보  2025. 4. 9. 15:40 4~5월 봄꽃관광주간 열려…진달래·벚꽃·튤립·장미 4대 봄꽃 만끽 꽃구경에 다양한 즐길거리로 상춘객 발길 이끌어…R&D종합센터 카페도 눈길 봄꽃이 만개하는 화사한 날, 부천시가 다채로운 봄꽃 행사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5월31일까지 ‘2025 봄꽃 관광주간’을 개최하고 부천시 대표 4대 봄꽃(진달래, 벚꽃, 튤립, 장미)으로 봄을 장식한다. 지난해 시작된 봄꽃관광주간에는 39만5천여명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부천 페스타(B-festa)’는 첫 시작으로 진달래 축제와 연계한 ‘봄꽃여행’을 마련해 오감이 모두 만족하는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가장 먼저 6일까지 원미산과 부천종합운동장역 인근에서 진달래 축제와 부..

‘만개’ 응봉산 개나리 축제…재난 상황 고려 차분히 진행

쿠키뉴스  2025. 3. 26. 13:01 응봉산, 매년 봄 산 전체에 개나리꽃 만발 퓨전국악 개막 공연, 마지막날로 연기 봄 사진 명소로 꼽히는 응봉산에서 개나리 축제가 열려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2025 응봉산 개나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호동과 응봉동에 걸쳐 있는 응봉산은 높이 81m의 바위산으로, 매년 봄 산 전체에 개나리꽃이 만발해 서울에서 가장 먼저 봄소식을 전하는 곳으로 꼽힌다. 올해 축제는 산불 재난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축제로 전환, 예년보다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로 진행한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첫날 예정한 퓨전국악 개막공연은 마지막날로 연기하되, 가족 백일장 ..

매화부터 동백꽃까지, 2~3월에 만날 수 있는 봄꽃 여행지

매일경제  2025. 2. 18. 09:12 국내외 트레킹 전문 승우여행사가 2월 말부터 3월까지 걷기 좋은 세 가지 봄꽃 테마 여행지를 추천했다. 한발 빠르게 봄을 만나고 싶다면 매화부터 동백까지 꽃을 찾아 트레킹을 떠나보자.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꽃 ‘매화’ 매화는 모진 겨울을 이겨내며 고고한 자태로 꽃을 피워 봄의 시작을 알린다. 매화나무는 개화 시기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일찍 피면 △조매, 추운 날씨에 피면 △동매, 눈 속에 피면 △설중매라고 한다. 매화가 가장 아름답게 피어 봄을 일찍 느낄 수 있는 곳은 △순천 금전산&금둔사 △광양 매화마을 △곡성 보성강이다. 귀하디귀해 이름이 붙여진 ‘홍매화’ 홍매화는 고결한 마음을 상징하며 색에 따라 붉은색은 ‘홍매화’, 녹색은 ‘청매화’로 불린..

“어느 동네든 다 있다”…서울 찾은 외국인, 1000만명 다시 넘은 이유는 ‘이것’

매일경제  2025. 2. 1. 21:42 지난해 1212만명 서울찾아 역대 최다 2019년 수준 회복 도심 등산센터·야외도서관 등 서울만의 관광콘텐츠 개발 주효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규모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 ‘도심 등산’ 등 외국인들에게는 생소한 서울만의 관광 콘텐츠에 힘입어 서울을 찾는 외국인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2024년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212만명(11월 기준)이다. 서울시는 “역대 최고였던 2019년 1274만명 대비 95%까지 회복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2022년 219만명까지 줄어들었다가 2023년 803만명으로 회복세를 보인 뒤 지난 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돌아오는데 성공했다. 외국인..

[현장컷] 산천어축제장 설연휴 외국인 관광객 특수

강원도민일보  2025. 1. 29. 18:54 우리나라 전통명절인 29일 설날, 외국인 관광객 등 구름인파가 화천산천어축제장으로 몰려, 얼음낚시와 눈썰매 등을 즐기고 있다. https://v.daum.net/v/20250129185413215[현장컷] 산천어축제장 설연휴 외국인 관광객 특수 [현장컷] 산천어축제장 설연휴 외국인 관광객 특수우리나라 전통명절인 29일 설날, 외국인 관광객 등 구름인파가 화천산천어축제장으로 몰려, 얼음낚시와 눈썰매 등을 즐기고 있다.  v.daum.net

화천산천어축제 개막… 첫날부터 구름인파[화보]

쿠키뉴스  2025. 1. 11. 16:17 '세계 7대 불가사의' 2025 화천산천어축제 개막 첫날인 11일 오전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이른 시간부터 라이트를 밝힌 차량 행렬이 몰려들면서 축제장 주변 주차장을 가득 메웠다. 11일 강원 화천군 화천천 일대에서 열리는 화천산천어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산천어맨손잡기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https://v.daum.net/v/20250111161705056화천산천어축제 개막… 첫날부터 구름인파[화보] 화천산천어축제 개막… 첫날부터 구름인파[화보]'세계 7대 불가사의' 2025 화천산천어축제 개막 첫날인 11일 오전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이른 시간부터 라이트를 밝힌 차량 행렬이 몰려들면서 축제장 주변 주차장을 가득 메웠다. 한윤식 기자 n..

[C컷] 연말을 밝히는 서울라이트 DDP 조명쇼

조선일보   2024. 12. 20. 07:01 서울라이트 DDP 2O24 겨울 개막 어둡고 어려운 연말을 맞고 있다. 한나 아렌트(Hannah Arendt)는 “아무리 어려운 시대라도 불빛을 찾을 희망은 존재한다”고 했던가. 연말엔 불을 밝히는 행사들이 많다. 19일 오후 7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 어울림광장에서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하는 ‘서울라이트 DDP 2024 겨울’이 시작되어 화려한 조명 쇼가 펼쳐졌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서울라이트 DDP 행사는 2021년까지는 연 1회만 하다가 2022년부터 가을과 겨울 2번씩 열리고 있다. 코로나19가 끝난 이후부터 연 50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방문했고, 지난해 겨울 행사엔 63만 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찾았다. 이번 행..

[여행픽] "시간 가는 줄 몰라"… 데이트하기 좋은 서울 복합문화공간

머니S  2024. 12. 1. 05:01 쌈지길· 커먼그라운드·KT&G 상상마당 홍대·언더스탠드에비뉴 쌀쌀한 바람이 부는 계절이면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보다 한곳에서 쇼핑과 식사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복합공간이 제격이다. 한국관광공사가 추운 날 방문해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서울 시내 복합문화공간을 추천했다. 쌈지길 인사동의 대표 명소로 손꼽히는 쌈지길에는 도자, 섬유, 금속, 목공 등 다양한 공예숍이 있다. 이곳은 완만한 경사 길을 따라 올라가면 계단 없이도 모든 층을 둘러볼 수 있는 구조다. 커먼그라운드 건대입구역 6번 출구 쪽에 있는 커먼그라운드는 대형 컨테이너로 이루어진 복합문화공간이다. 멀리서부터 눈에 띄는 새파랗고 커다란 컨테이너가 인상적인 곳으로 고유의 개성과 감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