記行·탐방·名畵 1015

[C컷] 연말을 밝히는 서울라이트 DDP 조명쇼

조선일보   2024. 12. 20. 07:01 서울라이트 DDP 2O24 겨울 개막 어둡고 어려운 연말을 맞고 있다. 한나 아렌트(Hannah Arendt)는 “아무리 어려운 시대라도 불빛을 찾을 희망은 존재한다”고 했던가. 연말엔 불을 밝히는 행사들이 많다. 19일 오후 7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 어울림광장에서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하는 ‘서울라이트 DDP 2024 겨울’이 시작되어 화려한 조명 쇼가 펼쳐졌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서울라이트 DDP 행사는 2021년까지는 연 1회만 하다가 2022년부터 가을과 겨울 2번씩 열리고 있다. 코로나19가 끝난 이후부터 연 50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방문했고, 지난해 겨울 행사엔 63만 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찾았다. 이번 행..

[여행픽] "시간 가는 줄 몰라"… 데이트하기 좋은 서울 복합문화공간

머니S  2024. 12. 1. 05:01 쌈지길· 커먼그라운드·KT&G 상상마당 홍대·언더스탠드에비뉴 쌀쌀한 바람이 부는 계절이면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보다 한곳에서 쇼핑과 식사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복합공간이 제격이다. 한국관광공사가 추운 날 방문해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서울 시내 복합문화공간을 추천했다. 쌈지길 인사동의 대표 명소로 손꼽히는 쌈지길에는 도자, 섬유, 금속, 목공 등 다양한 공예숍이 있다. 이곳은 완만한 경사 길을 따라 올라가면 계단 없이도 모든 층을 둘러볼 수 있는 구조다. 커먼그라운드 건대입구역 6번 출구 쪽에 있는 커먼그라운드는 대형 컨테이너로 이루어진 복합문화공간이다. 멀리서부터 눈에 띄는 새파랗고 커다란 컨테이너가 인상적인 곳으로 고유의 개성과 감각..

여기 한국 맞아? 신비로운 풍경 만나고 싶다면 이곳으로

한국경제  2024. 11. 29. 03:27 드라마 에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무전기가 등장한다. 각각 1989년과 2005년을 사는 형사는 이 무전기를 사용해 대화를 나누고 미제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울주에도 이처럼 과거와 현재를 잇는 신비한 무전기가 있다. 바로 반구대 암각화다. 암각화는 선사시대인들이 생활 속의 장면을 바위에 새긴 그림이다. 울주 언양읍 대곡리 바위에서는 다양한 그림을 찾아볼 수 있다. 과학 조사를 통해 연대를 측정한 결과, 이중 가장 오래된 그림은 신석기 시대인 7000년 전부터 새겨진 것으로 추정된다. 반구대 암각화가 사람이 새긴 신비라면, 선바위는 자연이 빚어낸 신비다. 태화강 상류에 있는 기암괴석으 로, 깎아지른 듯한 바위가 우뚝 서 있는 풍경이 여느 예술작품 못지않게 ..

만추! 한반도 마지막 단풍 즐기려면....땅끝해남으로 오세요

투어코리아  2024. 11. 15. 17:58 해남 두륜산과 달마산, 만추의 정취 가득 만추, 막바지 단풍이 절정을 향해 달려간다. 단풍은 숨가쁘게, 치열하게 달려온 올 한해와의 작별을 예고한다. 올 한해와 이별을 준비하며 막지막 단풍을 즐기고 싶으면 전남 해남이 좋겠다. 한반도의 마지막 단풍이 머무는 곳, '해남'은 지금, 두륜산과 달마산이 오색빛깔로 물들고 있다. 평년보다 다소 늦은 시기인 11월 초 시작된 올해 단풍은 현재 70% 가량 물들어 이번 주말부터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땅끝해남은 한반도를 달려 내려온 단풍물결이 마지막으로 당도하는 곳으로, 해남의 명산 두륜산과 달마산에도 만추의 정취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https://v.daum.net/v/20241115..

[여행픽] "가을엔 내장산이지"… 정읍 당일치기 단풍 여행

머니S  2024. 11. 10. 05:02 내장산 조각공원·생태공원·우화정·내장사 코스 내장산 국립공원은 국내에서 손에 꼽히는 단풍명소다. 우화정과 내장사는 특히 인기가 많다. 가을이면 단풍을 즐기기 위해 전국에서 여행객이 몰려든다. 한국관광공사가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정읍 내장산 탐방 코스를 추천했다. 내장산 단풍생태공원 조각공원에서 약 10분 정도 걸어가면 내장산 단풍생태공원이 있다. 가을이면 주변이 온통 붉게 물들어 단풍 세상이 펼쳐진다.....단풍생태공원에는 전망대가 있어 풍경을 감상하거나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다. 우화정 단풍생태공원 바로 건너편에 있는 서래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하면 된다. 우화정이 있는 내장산 탐방안내소까지는 약 2시간 40분이 소요된다. 울긋불긋 물든 등산로를 따라 걷다 ..

'늦깎이 가을 단풍' 만끽하며 주말 즐기는 시민들 [TF사진관]

더팩트  2024. 11. 3. 15:44 단풍은 추위를 감지한 나무가 나뭇잎으로 보내는 영양분을 끊어 푸른 빛을 내는 엽록소가 파괴되면서 단풍 색깔이 나오는 원리다. 단풍이 들려면 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내려가야 한다. 올해는 유달리 길었던 무더위 덕에 여름과 같은 가을이 이어졌고, 엽록소가 제대로 파괴되지 않아 단풍색과 개화에도 영향을 끼쳤다. 올해 첫 단풍도 평년보다 설악산은 6일, 내장산이 11일, 한라산은 15일 등으로 늦어졌다. https://v.daum.net/v/20241103154422397'늦깎이 가을 단풍' 만끽하며 주말 즐기는 시민들 [TF사진관] '늦깎이 가을 단풍' 만끽하며 주말 즐기는 시민들 [TF사진관][더팩트ㅣ장윤석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

노란색 가을옷 입은 여주 강천섬 [정동길 옆 사진관]

경향신문  2024. 10. 31. 16:39 포근하고 맑은 날씨를 보인 31일 경기 여주시 강천섬에는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었다. 시민들은 은행나무숲을 거닐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다음달 4일부터 반짝 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예보가 나왔다.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토요일까지 가을 치고는 다소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절기상 입동(立冬)인 7일부터는 대륙고기압이 이동성고기압으로 변질해 동쪽으로 빠져나가고, 남풍이 불면서 점차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https://v.daum.net/v/20241031163911726노란색 가을옷 입은 여주 강천섬 [정동길 옆 사진관] 노란색 가을옷 입은 여주 강천섬 [정동길 옆 사진관]포근하고 맑은 날씨를 보인 31일 경기 여주시 강천..

[뉴스1 PICK]'황금빛 물결' 괴산 문광저수지 은행나무 가로수길

뉴스1  2024. 10. 30. 14:20 괴산군 명품 관광지, 가을 힐링 명소로 각광 단풍철 '인생사진' 촬영 명소로 유명한 충북 괴산군 양곡리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이 황금색 옷으로 갈아입었다. 30일 충북 괴산군의 관광명소인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이 노랗게 물들어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매년 가을이면 저수지의 물안개가 은행나무길과 어우러져 자아내는 몽환적인 풍경을 찍기 위해 전국의 수많은 사진작가가 몰려든다. 은행나무길 주변에는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야간조명이 설치돼 있다. https://v.daum.net/v/20241030142045086[뉴스1 PICK]'황금빛 물결' 괴산 문광저수지 은행나무 가로수길 [뉴스1 PICK]'황금빛 물결' 괴산 문광저수지 은행나무 가로수길(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