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2025. 2. 18. 09:12 국내외 트레킹 전문 승우여행사가 2월 말부터 3월까지 걷기 좋은 세 가지 봄꽃 테마 여행지를 추천했다. 한발 빠르게 봄을 만나고 싶다면 매화부터 동백까지 꽃을 찾아 트레킹을 떠나보자.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꽃 ‘매화’ 매화는 모진 겨울을 이겨내며 고고한 자태로 꽃을 피워 봄의 시작을 알린다. 매화나무는 개화 시기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일찍 피면 △조매, 추운 날씨에 피면 △동매, 눈 속에 피면 △설중매라고 한다. 매화가 가장 아름답게 피어 봄을 일찍 느낄 수 있는 곳은 △순천 금전산&금둔사 △광양 매화마을 △곡성 보성강이다. 귀하디귀해 이름이 붙여진 ‘홍매화’ 홍매화는 고결한 마음을 상징하며 색에 따라 붉은색은 ‘홍매화’, 녹색은 ‘청매화’로 불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