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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힘, 김문수 한덕수 단일화 시점 결론 못내…6일 다시 의총

뉴스1 2025. 5. 5. 23:54 https://v.daum.net/v/20250505235439217[속보] 국힘, 김문수 한덕수 단일화 시점 결론 못내…6일 다시 의총 [속보] 국힘, 김문수 한덕수 단일화 시점 결론 못내…6일 다시 의총chohk@news1.krv.daum.net “김문수, 빨리 단일화 결단하라”... 국힘 의총서 압박 쏟아내조선일보 2025. 5. 5. 21:03 “나를 내세우면 공멸... 5일내 끝내야” 金측 “당 대선후보 존중하라” 반발 5일 범보수 진영은 김문수 국민의힘, 한덕수 무소속 대선 후보의 단일화 문제를 두고 급박하게 움직였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저녁 긴급 의원총회를 소집해 “김 후보가 조속히 단일화를 결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한 후보의 단일화 ..

[팩트체크] 어린이날·석탄일 같은날…한국만 '음력' 사용?

연합뉴스 2025. 5. 5. 06:55 한국 '양력' 도입에도 '음력' 영향력 여전 음력, 농경사회에 유용…현대엔 불편 적지 않아 중국 등 아시아권, 양력에 음력 병행 여전 올해 5월 5일은 특별한 날이다. 어린이날과 부처님 오신날이 겹치기 때문이다. 이는 우리나라가 양력과 음력을 겹쳐 사용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어린이날은 양력으로 매년 5월 5일로 고정돼있지만, 부처님 오신날은 음력 4월 8일이 기준이라 양력으로는 매년 날짜가 달라지는데 올해는 양력 5월 5일과 일치하게 됐다. 이처럼 우리나라는 아직도 음력으로 기념일이나 생일 등을 챙기는 경우가 적지 않다....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아시아권의 많은 국가가 양력을 기본으로 하면서 음력을 병행해 쓰고 있다. 뉴욕, 샌프란시스코, 아이오와, 콜로라도 ..

2년 넘게 끊긴 '남북 핫라인'…뾰족한 수 못 찾는 정부

데일리안 2025. 5. 5. 06:15 꽁꽁 얼어붙은 남북통신선 연락망 정부의 정기 연락시도에도 무응답 '연락사무소 폭파·한미훈련' 난관도 '적대적 두 국가론'에 복원 어려울것 북한의 일방 차단으로 남북 연락 채널이 끊긴 지 2년이 지났다. 북한은 우리 측 통화 시도에도 계속 묵묵무답인 상황이다. 4일 통일부 등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2023년 4월 6일 마지막 통화 이후 판문점 내 남북연락사무소와 군 통신선 연락에 2년째 응답하지 않고 있다. 정부는 통상적으로 판문점 상주 연락관이 오전 개시 통화, 오후 마감 통화 등 하루에 두 번 정기적으로 북측과 연락을 시도하지만 응답은 없는 모습이다. 유사시 긴급 사안 등이 발생하면 추가로 통화를 하기도 한다. 정부는 분단의 골이 점점 깊어지는 상황에서 북측에..

국힘이 단일화 방식 정하고… 金·韓 회동 후 결론 낼 듯

조선일보 2025. 5. 5. 00:56 [6·3 대선] 보수 진영 후보들 단일화 작업 시작 6·3 대선을 30일 앞둔 4일 국민의힘이 대선 후보 단일화 추진 기구를 설치하겠다고 밝히면서 범보수 진영의 단일화 작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한덕수 전 총리와 단일화를 내건 김문수 후보가 대선 후보로 선출됐고, 지난 2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 한 전 총리는 김 후보를 이른 시일 만나고 싶다고 했다. 국민의힘이 단일화 방식을 정하면 김 후보와 한 전 총리가 만나 결론을 내는 순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실제 최종 후보 단일화를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도 적지 않다. 당장 국민의힘 안팎의 관심은 단일화 성사 시점에 쏠린다. 단일화를 주장해 온 국민의힘 의원들은 대선 홍보물 제작 일정 등을 고려해 7..

[단독] 김정숙 여사·건진 관봉권 출처, 대통령실 돈 지급하는 한은 강남본부

조선일보 2025. 5. 5. 05:04 文·尹 정권 수사 급물살 탈 듯 윤석열 전 대통령 및 부인 김건희 여사와의 친분을 과시했던 무속인 ‘건진 법사’ 전성배(65)씨 청탁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은 지난 3일 전씨를 소환, 작년 말 압수한 ‘관봉권(官封券)’ 다발 5000만원의 행방을 추궁한 것으로 4일 전해졌다.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옷값 출처를 수사 중인 경찰도 김 여사 측이 옷값을 치를 당시 사용했던 관봉권 다발 1200만원의 출처를 확인하기 위해 대통령기록관에 대한 영장을 발부받아 압수 수색을 진행 중이다. 검경은 최근 두 사건에서 발견된 관봉권이 모두 조폐공사에서 한국은행 강남본부로 납품됐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가 예산으로 편성되는 대통령실(청와대) 등 정부 특..

[사설] 김문수, 윤 정권 과오 넘는 새 정부 철학 있나

조선일보 2025. 5. 5. 00:21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됐다. 김 후보는 “방탄 악법으로 삼권분립을 파괴하며 최악의 국회 독재를 하고 있는 민주당 이재명 세력의 집권을 막기 위해서라면 어떤 세력과도 연대하겠다”고 했다. 또 “국민의힘을 혁신해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내고 경제·민생 위기를 극복하면서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노동운동가 출신으로 3선 의원과 경기지사를 지냈고 윤석열 정부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일했다. 작년 12월 국회 본회의에서 비상계엄에 대한 민주당의 국무위원 사과 요구를 홀로 거부한 일이 주목받아 단숨에 유력 주자로 떠올랐다. 경선에선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과 후보 단일화를 강조하는 ‘김덕수’를 내세웠다. 단일화를 하려면 개헌과 국정 쇄신 방향 등..

[朝鮮칼럼] 한국이 합법적으로 ‘핵무장’을 하려면

조선일보 2025. 5. 5. 00:05 유일한 방법은 NPT 탈퇴 “비상사태 땐 가능” 조항 있어 단, 美가 북핵 공식 인정하거나 한미방위조약 무력화돼야 우리가 진정 핵무장 원한다면 지금은 NPT 따르며 만반 준비를 여론 편승해 핵무장만 외친다면 국제사회, ‘제2의 북한’으로 볼 것 한국의 자체 핵무장에 대한 찬성 여론이 2022년 이후 70%를 넘나들고 있다. 2022년 북한의 군사 도발 횟수가 40회를 넘어서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65발의 미사일 발사에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8발이 포함되어 있었다. 북한 비핵화에 대한 우리 국민의 기대가 급락했고, ICBM 위협에 노출된 미국이 비핵 동맹국인 한국을 보호해 줄 건가에 대한 의구심은 급증했다. 문제는 핵무장 실현..

[강헌의 히스토리 인 팝스] [261] 스파이의 어제와 오늘

조선일보 2025. 5. 4. 23:52 Gladys Knight ‘Licence to kill’(1989) “나를 피해 갈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아요/일단 당신을 겨냥하기만 하면/난 살인 허가증을 가졌어요(Please don’t bet that you’ll ever escape me/Once I get my sights on you/Got a licence to kill).” 리듬앤드블루스(R&B)의 거장 글래디스 나이트가 부른 이 007 시리즈의 주제가는 이제 영화 음악의 고전이 됐다. 온갖 난관을 겪으며 적지에서 고립된 첩보 활동을 벌여야 하는 스파이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소설·영화·드라마의 단골 소재였다. 007, 이단 헌트, 제이슨 본 같은 매력적이고 영웅적인 캐릭터들이 만들어졌다. 스파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