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은 바다와 접하고 있어 대체로 서울보다 1도 정도 기온이 낮다. 그래서 인지 대부분의 꽃들이 수도권에서도 가장 늦게 개화하는데 인천수목원 모란 역시 늦게피어 절정기를 약간 넘겼으나 아직은 볼만하다. 수많은 사람들이 수목원으로 불러 들이는 주모자가 모란인 것이다. 또한 붓꽃은 보라색꽃잎의 농도나 타래붓꽃처럼 외형에따라 종을 구분 하기도한다. 특히 창포와 노랑붓꽃은 자칫 혼동하기 쉬운데 외형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얼핏 보면 창포가 붓꽃처럼 생겨 노랑 붓꽃으로 알고 있는 이들이 많다. 꽃창포는 물을 좋아해 주 로 물가에 많이 서식하고 있으며 노랑붓꽃은 물가 보다는 산행중 길가에서 주로 목격된다.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인천대공원 2025-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