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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眞師日記] 인천대공원 봄꽃들

인천대공원은 집에서 가까운 관계로 수시로 안마당처럼 방문한다. 지금 대공원과 수목원에는 수많은 봄꽃들이 피었다 지었다를 반복하고 있는데 특히 어울정원은 금년에 청보리밭을 조성했다.그 푸르름이 작난이 아니다. 대공원 호수를 중심으로 곳곳에 튤립을 심어 아름다운꽃이 피었었는데 지금은 대부분이 이미 꽃이 떨어졌지만 부분적으로 늦게 핀 튤립들이 일부 남아 있다. 수목원에도 지금도 많은 봄꽃들이 꽃들이 피어 있다.흰민들레, 피나물, 앵초, 금난화, 황매화등이 노랑붓꽃, 모과나무꽃, 매화말발도리, 금낭화, 매자나무등 이보다 많은 꽃을 만날수 있다. 포스팅이 늦어 현재와는 많이 다르다.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인천대공원 2025-04-24]

[사설] SKT 해킹도 중국계 추정, 中 앞에 무방비인 나라

조선일보 2025. 5. 21. 00:39 SK텔레콤 해킹에 대한 민관 합동 조사단의 2차 조사 결과 해킹이 3년 전부터 벌어졌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중국계로 추정되는 해커 집단의 공격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름·생년월일·전화번호·이메일·주소 등 개인 정보 유출 가능성도 추가로 밝혀졌다. 가장 충격적인 점은 악성 코드에 감염된 것이 3년 전이었다는 사실이다. 해커는 3년간 우리를 지켜보고 있었다. 이번 해킹 사고는 돈을 노리는 사이버 범죄와는 다른 양상을 보인다는 점에서 심각하다. 아직 해킹 세력을 특정할 수는 없지만, 서버에서 발견된 악성 코드는 중국 해커 집단이 몇 년 전부터 중동·아시아 지역 통신사를 공격할 때 주로 사용한 것과 일치했다. 얼마 전에도 중국 해커 조직 ‘레드 멘션’이 이 악성 코드를..

주북 러 대사 "북러 고위급 연내 수차례 교류 계획"

뉴시스 2025. 5. 21. 00:35 북·러, 광복절·노동당 창건일 계기 고위급 교류 확대 전망 마체고라 대사 “전방위 협력 중…올해 말까지 추가 대표단 파견 계획” 북한과 러시아가 올해 광복절(8월 15일)과 노동당 창건일(10월 10일)을 포함한 주요 계기를 중심으로 고위급 대표단을 여러 차례 교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현지시간)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는 러시아 일간 이즈베스티야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8월 15일 광복 80주년, 10월 10일 노동당 창건 80주년 등을 기념하는 등 올해 연말까지 양국 간 고위급 대표단 교류가 몇 차례 더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마체고라 대사는 양국 간 협력 관계에 대해 "2024년 6월 체결된 ..

트럼프 압박에도… 연준 인사들 “9월前 금리 인하 어려워”

조선일보 2025. 5. 21. 00:35 “관세 여파 불확실성 여전”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 고위 인사들이 금리 인하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놓고 금리 인하를 압박하지만, 현 상황에서 9월 이전 금리 인하는 어렵다는 입장을 표명하는 것이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19일 모기지은행협회 콘퍼런스에서 “6월이 된다고 해서 (미국 경제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지 않다. 7월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트럼프 관세 정책이 빚어낼 경제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려면 7월은 지나봐야 한다는 뜻이다. 연준은 지난해 12월 4.25~4.50%로 기준금리를 인하한 뒤, 올해 1·3·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동결을 이어가..

[朝鮮칼럼] 좌우에서 공격받는 한국 민주주의… 붕괴 위기다

조선일보 2025. 5. 21. 00:26 탄핵 때문에 열린 대선에 탄핵 반대한 인물이 후보 자유민주주의 경시 아닌가 불리한 재판 한 판사 ‘청소’ 대상 인신공격… 다른 재판부까지 위협 삼권 장악 시도… 독재 아닌가 反민주 세력간 대결 된 대선 그나마 덜 망칠 후보 골라야 한국 민주주의는 좌우 양대 정당의 협공으로 붕괴 위기를 맞고 있다. 정권 유지와 쟁탈이라는 궁극적 목적을 위해서라면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에 도전하고 법치를 함부로 훼손하는 것도 용인되는 위험한 풍조가 사회 전반에 확산되고 있다. 민주주의를 지킬 최후의 보루인 사법부조차 외부의 정치적 압력과 내부의 분란으로 흔들리고 있고, 권력기관을 감시할 시민단체들도 순수성을 잃고 정당의 하부 조직처럼 정치에 동원되고 있다.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정..

“AI 육성·규제개혁” 한 목소리… “정부 재정 투입” “민간 역할 확대” 입장차

국민일보 2025. 5. 21. 00:18 [6·3 대선, 경제 분야 공약 점검] ② 경제 성장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들은 ‘제로(0) 성장’의 덫에 빠진 한국 경제의 성장 동력을 되살려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인공지능(AI)’ ‘K콘텐츠·방산 육성’을,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AI·에너지 3대 강국’을 대선 공약 전면에 내세웠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아직 특정 산업 육성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규제 혁파’에 무게를 뒀다. 세부 내용은 조금씩 달라도 세 후보 모두 한국은행·한국개발연구원(KDI) 등 주요 경제기관이 강조한 ‘신산업 육성·규제 개혁’이란 방향에는 같은 목소리를 내고 있다. 관건은 미래 먹거리를 어떤 방식으로 육성하느냐다. 이재명 후보와 김 후보는 모두 ..

국힘 러브콜에 선긋는 이준석…투표지 인쇄前 24일 데드라인

중앙일보 2025. 5. 21. 00:24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의 단일화 러브콜에 강하게 선을 긋고 있다. 대선 초반부터 "단일화는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 온 이 후보는 남은 대선 레이스에서도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나 자진 사퇴 가능성은 없다며 거듭 완주 의지를 밝히고 있다. 이 후보는 20일 JTBC '오대영 라이브'에 출연해 '(김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은 제로냐'는 질문에 "해도 지는 단일화를 하는 사람은 더 이상한 사람이 된다"며 "단일화를 위한 논리적 구성 자체가 돼 있지 않다"고 답했다. 이 후보가 결승점까지 완주할지를 가늠할 핵심 변수로는 지지율이 꼽힌다. 최근 여론 조사상 3자 대결에서 이 후보 지지율은 7∼8%대다. 이 후보 측은 지난 16일 첫 TV 토..

“광화문에서 빌 클린턴 봤어요”…깜짝 ‘비공개’ 방한 [포착]

서울신문 2025. 5. 20. 21:44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클린턴 전 대통령은 최근 비공개로 한국을 찾았다. 앞서 이날 소셜미디어(SNS)에는 서울 광화문과 인사동에서 클린턴 전 대통령을 목격했다는 글이 다수 게시되기도 했다. 목격자들이 올린 사진에는 클린턴 전 대통령이 경호 및 수행원으로 보이는 인물들과 서울 한복판을 걷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이 한국 정부 고위급 인사와 공식 회동하는 일정을 잡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방한 기간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 머물며 국내 재계 인사들과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https://v.daum.net/v/20250520214403181“광화문에서 빌 클린턴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