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5. 3. 29. 00:18 헌재를 지키고 허무는 것은 경찰 버스가 아니라 국민 설득하는 論理다 세계가 바뀌는 순간 한국의 선택에 국가 命運 달라질 것 한 시대의 막(幕)이 닫히고 있으나 다음 시대의 막은 오르지 않은 세계는 위험하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의 27일 발언은 그런 불길(不吉)한 느낌을 준다. 카니 총리는 “미국과의 기존 관계는 이제 끝났다. 미국은 더 이상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아니며, (캐나다와 미국은) 과거로 돌아갈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분명한 것은 사건의 발화점(發火點)인 미국·캐나다 국경으로부터 수천㎞ 떨어진 한국도 지금과는 다른 세계를 살아갈 각오와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점이다. 흔들리는 세계의 문턱을 밟고 있는 한국은 무엇을 생각하고 어디로 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