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6

[眞師日記] 한내 장미원

금천구는 안양천변을 대대적으로 개발하여 한내근린공원과 한내장미원을 조성했다. 장미원은 지리적 특성으로 안양천을 따라 길게 조성되어 구간마다 조금 다른특색으로 있게 만들었다. 우선 가장 먼저 조성된 고속도로교각하단 안양천 제방길은 개별 장미를 심어 독립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그 하단 안양천 둔치는 장미터널등 조형물을 설치 곳곳에 포토존을 만들었으며 안양천과 가까운 지역에는 강물과 어울릴수 있도록 장미를 식재하였다.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 추억 쌓기에 여념이 없으며 점심시간에는 근처 직장인들까지도 삼삼오오 산책을 즐기는 모습이다. 금년에 찾아본 장미원 대부분이 구조물 설치가 대세인듯한데 이곳의 구조물은 작지만 주변 환경과 잘 어울려 가장 멋진 장미원으로 기억에 남을것 같다.이미지를 클릭하면 ..

바람房/꽃사진 2025.06.18

[사설] 청년·개혁 정치로 보수 정당 확 바꿔야 미래 있어

조선일보 2025. 6. 18. 00:13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국민의힘 김용태(35) 비상대책위원장과 김재섭(38) 의원, 개혁신당 이준석(40) 의원 등과 회동했다. 이 자리에선 “젊고 개혁적 정치인들이 국민의힘과 보수의 변화와 쇄신 역할을 해야 한다” “이준석 의원도 힘을 합쳐야 한다”는 등의 의견이 오갔다고 한다. 이번 대선 출구 조사에서 18~29세 유권자의 55%가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후보를 찍었다.... 국힘 지지율은 21%까지 추락했다. 비상계엄 직후보다 낮고 민주당의 절반도 안 된다. 신임 원내대표도 구주류와 가까운 사람이다. 오 시장과 젊은 의원들은 “변하지 않으면 국민의힘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데 공감했다고 한다. “보수가 싹 바뀌어야 한다. 그것 ..

체제 존립 기로에 선 이란…'36년 통치' 하메네이 앞날은

연합뉴스 2025. 6. 18. 00:06 적국 이스라엘 공격에 체제 허점 노출…하메네이 입지 크게 약화 핵프로그램 포기하고 대외정책 바꾸는 대전환도 어려워 이스라엘의 대규모 공습으로 이란 신정일치 체제의 '정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최악의 위기를 맞았다. 적국의 군사 공격에 따른 충격이 원인이라는 점에서 이번 위기로 정치적 측면뿐 아니라 생사까지 위험해지는 처지가 됐다. 1939년생인 아야톨라 하메네이는 1979년 이란 이슬람혁명을 이끈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의 열렬한 지지자이자 혁명 1세대를 대표하는 성직자이자 정치인이다. 1981년 대통령으로 선출돼 7년간 이라크와 전쟁을 치렀고 아야톨라 호메이니가 사망한 뒤 1989년 최고지도자로 선출됐다. 이란의 대통령, 의회는 4년마다 선거로 바뀌지만..

'중동 불안'에 첫 한미 정상외교 제동…李대통령, G7 데뷔전 '돌발 변수'

아시아경제 2025. 6. 18. 00:01 트럼프 대통령, G7 회의 중 급거 귀국…한미 정상회담 일정 취소 관세 협상 앞두고 초미 관심…대통령실 "미국 측으로부터 양해 구하는 연락 있었다" 대통령실, 신속한 대안 모색 움직임…나토·訪美 등 검토 한일 정상회담은 성사…이시바 시게루 총리와 첫 대면 만남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 격화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도중 조기 귀국을 결정하면서 '관세 협상'을 앞둔 이재명 대통령의 첫 한미 정상외교가 '돌발 변수'에 발목이 잡혔다.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6개월 동안 공백이었던 한국의 복귀를 세계에 알리는 수준에서 일정을 마무리해야 할 가능성이 커졌다. 다만 이 대통령은 정상..

민주당 지지율 '훨훨'…李정부 출범 직후부터 여론 주도권 확보

더팩트 2025. 6. 18. 00:00 새 정부 기대감과 국정 드라이브 시너지 국민의힘은 '야당 실종' 위기 직면 당분간 민주당 독주 전망 이재명 정부 출범 직후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과반에 가까운 지지율을 기록하며 국민의힘과의 격차를 크게 벌리는 모습이다.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기대감과 초기 드라이브 효과, 야권의 정비되지 않은 대응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10~12일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정당 지지도에서 민주당은 46%, 국민의힘은 21%를 기록했다. 양당 간 격차는 25%P로 두 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민주당..

의대 쏠림에 무너져 가는 이공계…‘한국판 천인계획’으로 살리겠다는 서울공대

매일경제 2025. 6. 17. 23:42 새 정부에 ‘공학인재 육성’ 정책 제안 ‘연봉 5억’ 연구자 최대 1000명 양성 매년 학부생 40명에 총 9000만원 지원 외국인 학생 편입·대학원 무전공 신설 “서울대 넘어 스탠포드대 10개 만들자” 서울대 공과대가 국내 이공계와 산업계가 맞닥뜨린 ‘브레인 공동화’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정부가 파격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고언했다. 중국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1000명의 해외 석학을 유치하기 위해 시행한 ‘천인(千人) 계획’처럼 한국도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것이다. 서울대 공대는 정부가 ‘한국형 천인계획’을 가동해 매년 세계적 수준의 공학 인재를 국내로 불러들여야 대학은 물론 산업까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17일 서울대 공대는 관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