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과 사진

비가 오락가락하고 햇볓이 들락날락하는 날 봉은사 연회다원(緣會茶園) 앞 500년 고목 라일락(수수꽃다리)을 찾았다. 사찰 입구에서 코로나 검문을 받고 비오는날 또는 구름 낀날은 그림자가 없어 좋은 면도 있다고 위로하면서.... 촬영 중 우산을 써야할 만큼 일기는 불순했다. (2020_0417,봉..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는 02월/07-09일,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기후 위기와 해양 보호 메시지를 전하는 “사라지는 펭귄들”을 전시한다는 소식을 듣고 02/09일 일찍 광화문을 찾았다. 펭귄 어름조각, 청계천 사진등 몇장을 싣는다. (2020_0209, 광화문 07:30~07:45, 청계천, 2호선 한강철교, 스마트..

남미여행을 50여일 정도 했다.(2019.05.02 4:30 ~ 06.26 16:10) 한달은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사는 친구집에서 뒹굴거리며 놀고 나머지 20여일간 친구 내외와 3회 우리 부부끼리 2회 중요 관광지를 여행했다. 이 관광지들 대부분은 잘알려져 텔레비젼이나 유튜브에 자세히 소개되어 있어 대부분 생..

봉은사 고목 수수꽃다리(라일락)가 활짝핀 모습을 담고자 7일만에 다시 찾았다. (그러고도 2019_0421 다시 한번 방문해 석장의 사진을 보충하였다) 연회다원(緣會茶園) 앞 수수꽃다리 두 그루는 완전히 개화하였다. 영전 앞 한얀색 라일락도 완전 개화하였다. 수수꽃다리가 보라색 그 화려함..

남미 여행을 앞두고 황열병 예방주사를 맞는 날, 오전에는 정독 도서관에서 여행관련 도서를 열람했다. 오후에 국립의료원에서 주사를 맞고 청계천을 따라 광화문 까지 오면서 천변의 현호색, 제비꽃, 애기똥풀 등 야생화를 찍었다. 제철이고 물가에 있어 싱싱한 현호색 천지다. (2019_0410, ..

봉은사 연회다원 앞 수수꽃다리가 500년 고목이라기에 활짝핀 모습을 담고자 다시 찾았다. 홍매는 지고 여러 봄꽃이 다투어 피고 있으나 연회다원(緣會茶園) 앞 수수꽃다리(라일락)은 몇 송이 피기시작한 단계로 아직이다. 이제 촉각을 다투며 피겠지 싶으나 다시 갈 수 있을지 ? 지난해에..

오늘은 토요일, 늦잠 자고 일어나 창밖을 보니 흰눈이 쌓였고 함박눈이 계속 오고 있다. 야호! 첫눈 사진을 찍으러 어디로 갈까, 머리를 댕글댕글 굴린다. 오전 09시 부터 눈이 줄줄 녹아 내린다. 안절부절하면서 북촌으로 갔다. (2018_1124, 북촌 윤보선길, 화동 정독도서관, 삼성 스마트폰) 눈..

비올듯한 날씨에 을씨년스러운 덕수궁 돌담길을 찾기로 했다. 시민들이 사랑하는 고궁, 금년 가을단풍은 아쉬운게 많은 해다. 기대한 비는 오지 않고 금년에도 단풍을 즐기는 시민은 많다. 서대문역에서 정동길을 따라 덕수궁으로 다시 정동전망대에서 광화문으로 간다. (2018_1107, 덕수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