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025. 7. 16. 00:07 8월 1일까지 협상에 집중…EU 실무팀 워싱턴행·고위급 연쇄 통화 유럽연합(EU)이 새롭게 마련한 대미 보복관세 패키지에 자동차, 항공기, 버번위스키 등 미국의 주력 수출품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EU는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정한 새로운 시한인 8월 1일 전까지는 협상에 전념, 어떠한 보복조치도 시행하지 않을 계획이다. 올로프 길 집행위 무역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협상이 계속되는 8월 1일까지는 어떠한 보복조치도 내놓지 않을 계획"이라며 협상에 전념하겠다는 메시지를 거듭 발신했다. https://v.daum.net/v/20250716000734226EU, 새 대미 보복조치에 車·보잉·위스키…시행은 내달 결정(종합) E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