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025. 6. 22. 00:41
이란 쿠드스군 지휘관 등 사망…이스파한 핵시설·미사일 저장소 또 타격
이스라엘도 텔아비브 등에 공습경보…"이란이 탄도미사일 5발 발사"
이란 외무 "공격 중단 없이 협상 불가"…튀르키예, 이스라엘 맹비난
이스라엘과 이란이 핵 갈등을 해소할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한 채 요인 암살과 미사일 공격을 주고받으며 아흐레째 무력 공방을 이어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21일(현지시간)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산하 쿠드스군의 베테랑 지휘관을 제거했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날 이란 곰 지역의 한 아파트를 공격해 IRGC의 해외 작전 부대인 쿠드스군의 지휘관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시작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란에서는 여성과 어린이 54명과 의료진 5명을 포함해 400명 이상이 숨졌다고 이란 보건부는 밝혔다. 부상자는 3천56명으로 집계했다. 미국에 기반한 인권단체 'HRANA'는 이란에서 민간인 285명을 포함해 최소 722명이 숨지고 2천500명 이상 부상했다고 추산했다.
이스라엘에서도 미사일 450발과 드론 1천대를 동원한 이란의 반격으로 최소 24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부상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국제사회가 이스라엘-이란의 전면전을 우려하며 해결 노력에 나섰지만, 뚜렷한 성과는 나오지 않고 있다.
분쟁에 군사적으로 개입할지 저울질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에 '핵포기'를 결단하라고 거듭 압박했다.
이란에 2주간의 최종 현상 시한을 제시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2주는 "(이란)사람들이 정신을 차리는지 보는" 시간이라면서 이 시한이 '최대치'라고 강조했다.
https://v.daum.net/v/20250622004119343
이스라엘-이란, 아흐레째 무력 공방…이란서 400명 이상 사망(종합2보)
이스라엘-이란, 아흐레째 무력 공방…이란서 400명 이상 사망(종합2보)
(서울·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유현민 특파원 = 이스라엘과 이란이 핵 갈등을 해소할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한 채 요인 암살과 미사일 공격을 주고받으며 아흐레째 무력 공방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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