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4. 7. 16. 00:10 러·북 동반자 조약 벌써 한 달… 러와 친구로 지낼 생각 버려야 그들이 우크라 전선에서 최대한 국력 소비하게 만들고 우리는 우크라 무기 지원 개시 이후 러 정책 변화에 따라 무기의 종류와 규모 조정해야 NATO와 공동 대응책 미리 마련을 러시아와 북한 간에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이 체결된 지 4주가 지났지만 여진은 계속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주 워싱턴에서 열린 나토 정상 회의 연설에서 러시아의 대북 군사·경제 지원을 강력히 경고했다. 러·북 전략적 동반자 조약은 침략 전쟁과 불법적 핵·미사일 개발로 세계에서 가장 고립되고 지탄받는 두 왕따 지도자가 이제부터 운명을 같이하겠다는 ‘도원(桃園)의 결의’다. 북한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