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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이승만 찬양…“공산주의 위협 속에서도 자유민주주의 선택”

디지털타임스 2025. 7. 20. 00:36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故 이승만 전 대통령 60주기 맞아 고인 업적 기리는 글 남겨 “‘한미동맹’ 전략적 결단…韓 번영의 길 열어” “그 선택 없었다면 오늘의 평화도, 대한민국도 가능하지 않았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지금 우리는 자유·헌법의 가치 지켜야 할 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고(故) 이승만 전 대통령 서거 60주기를 맞은 19일 “이승만 전 대통령께서는 공산주의의 위협 속에서도 자유민주주의를 선택하셨고, 한미동맹이라는 전략적 결단으로 대한민국의 생존과 번영의 길을 여셨다”고 극찬했다. 나경원 의원은 “자유대한민국의 초석을 놓으신 ‘건국 대통령’ 이승만 박사님의 서거 60주기를 깊이 기린다. 그 선택이 없었다면 오늘의 평화도, 오늘..

[眞師日記] 관곡지와 갯골

이무렵 연밭에서는 꿀벌들의 채밀작업이 왕성하게 일어나고 있다. 그런 모습을 관찰 하려면 해뜨기 전부터 현장에 있어야 한다. 벌들은 동트기전 부터 날아와 어둠속에서도 채밀작업을 하고 해뜨고 약 1시간동안 지속하다가 날아간다. 그래서 두번이나 촬영에 나섰다. 첫날은 7시가 넘어 현장에 도착하여 이미 벌들이 떠나가고 있었으며 두번째 방문에서 작업하는 모습들을 촬영할수 있었다. 또한 연단지 한가운데 능소화 한그루가 있어 특별한 운치를 보여 주고 있다. 촬영이 끝나고 기왕에 왔으니 주변에 있는 갯골을 들렸는데 올해는 잘 관리가 되고 있지 않은 버들마편초와 수국 있고 가을을 위해 코스모스 파종이 한창이었다. 지금 시간이 썰물시간이라 바닷물이 들어오는 갯골은 물이 다 빠져 나가고 새들이 먹이 활동을 하고 있는데 ..

바람房/꽃사진 2025.07.20

사면? 시기상조?…8·15 특사에 '조국' 포함될까

더팩트 2025. 7. 20. 00:01 정성호 "불균형" 발언에…혁신당, 조국 사면 숙고 요청 "너무 빠르다" 신중론 속…"진보 결집 기회" 기대감도 정권 초마다 '국민 대통합'을 명분으로 단행돼 온 특별사면의 시선이 8·15 광복절로 향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사면 여부가 정치권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조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16일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징역 2년의 실형이 확정돼 현재 수감 중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정성호 법무부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정 장관은 지난 16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조 전 대표의 사면 가능성과 관련해 "조 전 대표 가족 전체가 받았던 형을 고려하면 불균형한 측면이 있다"며 "그런 점은 대..

"일요일 보고"…강선우·이진숙, 대통령실의 '국민 눈높이'는

더팩트 2025. 7. 20. 00:02 인사청문회 슈퍼위크 종료, 강·이 후보자 논란 일파만파 李 대통령에 20일 종합 보고 예정…1기 내각 결단 임박 인사청문회 '슈퍼위크'가 마무리되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결단에 정치권의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여성가족부 강선우·교육부 이진숙 장관 후보자 등에 의혹의 눈초리가 많은 가운데 대통령실이 제시한 '국민 눈높이'의 기준도 이번 인선에서 드러날 전망이다. 20일 국회에 따르면 여야는 14일부터 18일까지 16개 부처 장관 후보자 등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 이 기간 각 후보자별로 다양한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야당은 강선우·권오을·김영훈·이진숙·조현·정동영 후보자를 '무자격 6적'으로 지목하고 집중포화를 퍼부었다. 특히 강선우 후보자와 이진숙 후보자 ..

‘물리적 충돌’ 우려, 기로에 선 한중 관계와 '혐중(嫌中)' [이우탁의 인사이트]

더팩트 2025. 7. 20. 00:02 명동 中대사관 주변에서 ‘반중 시위’ 빈발..‘물리적 충돌’ 우려 한미동맹 중심 잡으면서 한중관계도 챙기는 지혜 필요 "서울 한복판에서 한국과 중국인 사이에 물리적 충돌이 일어날까 걱정됩니다." 최근 필자는 주한 중국 대사관의 정무담당 외교관들과 장시간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 서울에서 가장 번화한 명동거리에 자리잡은 주한 중국대사관 건물 주변에서 거의 매일처럼 ‘반중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데 시위 양상이 너무 ‘자극적’이라고 했다. 특히 ‘멸공’ 구호를 끊임없이 외치는 일부 시위군중이 중국의 국기(오성홍기)를 대사관 앞에서 찢는 퍼포먼스까지 할 때는 정말 걱정스럽다는 것이다. 명동거리는 중국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어서 자칫 흥분한 양국민들이 충돌할까 ..

해변 곳곳에 어색한 꼭두각시들…북한, 돌연 "외국인 잠정적 안 받아"

데일리안 2025. 7. 20. 00:11 당구 치는 '역할'인 사람은 하루종일 당구만 방문객 100만명 유치 목표 실패 가능성↑ 비싼 비용에 관광객 수요 기대 못 미칠수도 북한판 대형 복합리조트인 강원도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가 개장해 영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지만 외국인 관광객을 받지 않겠다는 공지를 돌연 내놨다. 최근 러시아 언론인이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들겠다며 선전한 갈마지구를 다녀와 '완전한 조작'이라는 보도가 나온 지 사흘만이라 미비점을 보완해 상품성을 개선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북한 국가관광총국이 운영하는 웹사이트인 조선관광은 지난 18일 공지를 통해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가 7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면서 "외국인 관광객은 잠정적으로 받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북한 최대 우방국인 러..

미군, ‘미중 충돌 대비 훈련’ 속도전...중거리 미사일 첫 실사격

조선일보 2025. 7. 20. 00:01 [온차이나] 우주군까지 동원 태평양 일대서 동시다발 진행 타이폰 포대, 호주 합동 훈련서 SM-6 실사격 공군은 미 본토 공군력 전개 훈련 전략폭격기 B-52H도 괌에 전진 배치 미국이 중국 견제를 위해 작년 4월 인도·태평양 지역 배치를 시작한 중거리 미사일 포대 타이폰(Typhon)이 처음으로 실사격 훈련을 했습니다. 호주에서 열린 다국적 합동 훈련 ‘탈리스만 세이버 2025’에 참가 중인 미 육군 제3 다영역작전부대(MDTF·Multi-Domain Task Force)가 7월16일 노던 준주에서 타이푼으로 SM-6 대함 미사일 6발을 발사해 해상 목표물(함정)을 격침했다고 미 국방부가 발표했어요. 타이폰 포대는 이동식 발사 차량에서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

안철수·한동훈 비공개 오찬 회동… 무슨 얘기 오갔나

조선일보 2025. 7. 19. 23:28국민의힘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안철수 의원과 한동훈 전 대표가 19일 비공개 오찬 회동을 가졌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승만 전 대통령 추모식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비판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일정이 확정되면서 유력 당권 주자들이 당권 레이스에 시동을 걸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치권에 따르면 안 의원과 한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구 한 식당에서 만났다. 두 사람은 이 자리에서 당 쇄신과 재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두 사람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반대 집회에 앞장섰던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의 국민의힘 입당을 공개적으로 문제 삼은 바 있다.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다음 달 22일로 확정되면서 당권 주자들도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