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방송 2025. 7. 12. 23:26 “강약약강의 정당” 비판에 이어 “미군 철수 감수하나” 안보 문제까지 정조준 ‘변기 수리 지시’ 논란서 ‘전작권 전환’ 논쟁까지.. 여론전 포문 연 한 전 대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연속 포문을 열었습니다. ‘을지로위원회’를 정조준해 “이제는 ‘을’을 위한 위원회가 아니라 ‘갑’을 위한 방패”라 비판한 데 이어,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을 고리로 이재명 정부의 안보 리더십까지 흔들고 나섰습니다. 한 전 대표는 강선우 의원의 보좌진 갑질 의혹과 관련해 “보도를 한 기자는 고소 못하면서, 내부 제보자인 보좌진을 고소하는 건 강약약강의 극치”라며 “자택 변기 수리를 지시한 행위보다도 나쁜 ‘권력형 괴롭힘’”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