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갯골의 봄은 벚꽃 터널에서 부터 시작된다. 갯골은 물왕저수지와 관곡지에 이어 세번째로 그 명성이 알려 졌으나 지금은 시흥에서 가장 핫한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시도 이에 호응하여 계절별로 맞춤형 꽃밭을 가꾸는 성의를 보이고 있다. 올봄을 대표하는 꽃으로 수선화를 선보이고 있는데 아이 어른 할것 없이 모두 좋아 한다. 다만 첫해다 보니 너무 듬성듬성 심은것 같다. 내년부터는 좀더 조밀하게 심으면 좋겠다. 물론 갯골은 꽃이 없어도 염전체험,건강갇기등 많은 즐길거리가 있다. 이제 봄이 좀더 깊어지면 해당화가 피는데 이 또한 일품이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갯골생태공원 202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