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은 덕수궁에 이어 국립 중앙박물관에 많이 있다. 그래서 오늘은 아침 일찍 촬영에 나서 덕수궁 촬영을 끝내고 이곳 박물관을 방문한 것이다. 박물관 모란 상태를 보니 4~5일 정도 촬영이 늦은것 같다. 벌써 많은 꽃들이 이미 시들어 가고 있는 상태다. 물론 동시에 개화될수는 없지만 일찍 개화한 꽃들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 같다. 모란의 식재구역은 범종이 있는 근처와 후원 모란못 주변 그리고서쪽지역등이 주 식재지다. 이번에 모란을 촬영하면서 으름꽃, 실목련꽃, 눈바람꽃등을 발견한것이 큰 수확이다. 오후 1시가 넘어서 촬영이 끝나고 날씨가 봄 날씨로 보기 어려울 정도로 기온이 높아 서둘러 귀가길에 올랐다.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국립중앙박물관 2025-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