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무렵 서울대공원 테마파크 모란이 만개하는 시기로 개화 상태를 알고자 다양한 방법으로 정보를 얻으려 했지만 얻지 못하고 실제 가 보기로 하고 단양과 함께 가기로 약속하고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파크 입장시간에 맞춰 도착했다. 그런데 이게 왠일 하나 같이 꽃잎을 닫고 숙이고 있다. 겉에는 이슬치고는 커다란 물방울들이 주렁주렁..... 아차차 어제밤에 비가 내렸지 할수 없이 정오까지 기다려 빗물이 다 마르고 꽃잎이 어느정도 일어서고 나서야 촬영 할수 있었다. 그러다 보니 꽃의 상태를 살필여가없이 그냥 찍어 댈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렇게 촬영을 끝내고 공원 입구 할머니집에서 청국장에 막걸리 한잔 걸치니 세상 부러운게 없더라.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서울대공원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