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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眞師日記] 서울대공원 모란꽃

이무렵 서울대공원 테마파크 모란이 만개하는 시기로 개화 상태를 알고자 다양한 방법으로 정보를 얻으려 했지만 얻지 못하고 실제 가 보기로 하고 단양과 함께 가기로 약속하고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파크 입장시간에 맞춰 도착했다. 그런데 이게 왠일 하나 같이 꽃잎을 닫고 숙이고 있다. 겉에는 이슬치고는 커다란 물방울들이 주렁주렁..... 아차차 어제밤에 비가 내렸지 할수 없이 정오까지 기다려 빗물이 다 마르고 꽃잎이 어느정도 일어서고 나서야 촬영 할수 있었다. 그러다 보니 꽃의 상태를 살필여가없이 그냥 찍어 댈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렇게 촬영을 끝내고 공원 입구 할머니집에서 청국장에 막걸리 한잔 걸치니 세상 부러운게 없더라.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서울대공원 2025-..

바람房/꽃사진 2025.05.26

[강헌의 히스토리 인 팝스] [264] 안경 삼국지

조선일보 2025. 5. 25. 23:54 Black Country, New Road ‘Sunglasses’(2021) 이제는 안경이다. 애플은 2026년 하반기에 스마트 안경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스마트 안경은 전화 통화나 음악 재생은 물론 실시간 번역이나 내비게이션 기능까지 포함한다고 한다. 이미 전통적인 안경 브랜드 라이방과 손잡고 스마트 안경 상용화를 시작한 메타와 치열한 시장 경쟁이 예상된다. 이 전쟁에 구글도 참전한다. 안드로이드 확장 현실(XR) 운영 체제에 기반하여 개발 중인 구글의 스마트 안경은 한국의 삼성전자와 안경 브랜드 젠틀몬스터와 연합 전선을 펼칠 예정이다. 애플·메타·구글의 안경 삼국지 최후 승자가 누구일지 사뭇 궁금하다. 안경의 역사는 유구하다. 서구에..

대법관 30명 되면… 민주, 집권 2년 뒤부터 사법부까지 장악 가능

조선일보 2025. 5. 26. 00:55 ‘대법관 증원·자격 완화’ 법안 논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에 대한 대법원 유죄 판결 이후 민주당이 대법관을 30명에서 100명까지 늘리는 법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특히 법제사법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박범계 의원은 대법관 증원 법안에 비법조인도 대법관이 될 수 있는 ‘자격 완화’ 조항까지 포함시켜 파문을 일으켰다. 민주당이 사법부에 대한 파상 공세를 펼치면서 대법원 구성 문제가 대선의 쟁점으로 떠올랐다. ◇박범계 “비법조인 10명 포함 30명 증원” 민주당 의원들이 발의한 대법관 증원 법안은 대법관을 기존 14명에서 30명으로 늘리자는 ‘30명 증원안’(김용민 안)부터 ‘100명 증원안’(장경태 안)까지 있다. 판사 출신으로 문재인 ..

전국법관 대표들 26일 사법독립 논의…정족수는 채울까? 의결은 될까?

데일리안 2025. 5. 26. 00:51 전국법관대표회의, 26일 오전 10시 경기 고양시 사법연수원서 임시회의 의장인 김예영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 상정 안건 2건에 대해 논의 예정 구체적 입장 발표하려면 참석자 과반수 찬성 얻어 의결해야…의결 가능성 불투명 법관대표회의 소집 결정 위한 비공식 투표서 절반 넘는 70명이 개최 반대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판결로 시작된 사법부 안팎 논란을 다룰 전국법관대표회의가 26일 열린다. 이번 회의에서 법관대표들은 의장인 김예영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가 상정한 안건 2건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다만 이날 안건에 대한 의결이 가능할지는 불투명한데, 법관대표회의 소집을 결정하기 위한 단체 대화방 비공식 투표에서 전체 법관대표의 절반이 넘는 ..

[사설] 똑같은 부정선거 음모론 주장해 놓고 남 비판했다니

조선일보 2025. 5. 26. 00:25 대선 후보 2차 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과거 부정선거 주장이 논란이 됐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김어준씨가 주장했던 2012년 대선 부정선거론에 이 후보가 동조했는데 지금 반성하느냐”고 묻자, 이 후보는 “국정원이 댓글 조작을 통해 국민 여론을 조작했기 때문에 그 측면에서 (부정선거라고) 한 것”이라고 답했다. 이 후보는 “투·개표 조작 차원에서, 윤석열이나 김문수 후보가 관심을 갖는 부정선거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후보는 자신이 대선 후보로 부상했던 2017년 1월 페이스북에서 “지난 (2012년) 대선은 3·15 부정선거를 능가하는 부정선거” “전산 개표 부정 의심을 정당화할 근거들이 드러나고 있다” “수개표로 부정선거를 방지해..

[김동원의 이코노믹스] 양질의 첨단 제품 저가 공세…‘차이나 쇼크 2.0’ 본격화

중앙일보 2025. 5. 26. 00:16 ‘중국 제조 2025’가 이뤄낸 중국 산업 경쟁력 강화의 위협 ‘중국제조 2025’ 목표 86% 달성 미국 위협하는 강국으로 대약진 BYD, 테슬라 꺾고 전기차 1위로 딥시크의 AI 모델 출현 충격적 아시아 국가 제조업 공동화 야기 한국과의 첨단산업 격차도 줄어 미국 상원 미·중 경제 및 안보 심의위원회는 지난 2월 6일 ‘중국제조 2025-누가 승리할 것인가’를 주제로 청문회를 열어 중국 정부가 지난 10년간 추진한 ‘중국제조 2025’ 정책을 평가하고 향후 기술 경쟁에서 어느 나라가 승리할 것인가를 깊이 논의했다. 주목되는 사실은 청문회에서 증언한 대부분의 전문가가 이대로 가면 미국이 중국을 이길 수 없다고 지적했다는 점이다. 청문회의 이러한 경고는 중국 ..

[현장] '민심 풍향계' 충청서 TK급 호응…김문수 등장에 '후끈'

데일리안 2025. 5. 26. 00:10 논산·보령·홍성 등 충청 6곳서 지지 호소 "논산 국방산업 중심지로, 확실하게 후원" "서산 고속도로 속도 내고 철도 바로 건설" "보령 화전 실업난 해소…아산 기업도시로" '중도 표심의 바로미터' 충청의 민심 변화가 심상치 않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유세 현장이 '보수 텃밭' 대구·경북(TK)을 방불케 할 정도로 예상을 넘은 뜨거운 열기를 보이면서다. 충청도민들은 좋은 기업을 유치해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김 후보의 말에 환호성을 질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통령이 되는 걸 막아야 한다는 외침에는 "맞습니다"라며 크게 공감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5일 논산·보령·홍성·서산·당진·아산 일대를 돌며 충청 표심 공략에 나섰..

미국도 脫탈원전, 25년 내 300기 짓는다... “한국엔 기회”

조선일보 2025.05.25. 20:28 수정 2025.05.26. 00:23 現 94기... 트럼프 “원전 규제 완화” 사고 후 46년만에 대규모 증설 나서 ‘원전 종주국’ 미국이 2050년 원자력 발전량을 지금의 4배로 늘리기로 했다. 1979년 스리마일섬 원전 사고 이후 지난 46년 동안 단 2기의 원전만 신규로 착공해 가동했던 미국이 대규모 원전 투자 계획을 내놓은 것이다. 빠른 원전 확대를 가로막는 각종 규제도 대폭 완화하기로 했다. AI(인공지능)의 확산과 친환경차 보급 등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자 무탄소 에너지원인 원전 확대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는 것이다. 올 초 한미 양국 정부가 ‘원전 동맹’을 맺은 상황에서 미국발(發) 원전 르네상스는 K원전에 큰 기회가 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