記行·탐방·名畵 1012

만추! 한반도 마지막 단풍 즐기려면....땅끝해남으로 오세요

투어코리아  2024. 11. 15. 17:58 해남 두륜산과 달마산, 만추의 정취 가득 만추, 막바지 단풍이 절정을 향해 달려간다. 단풍은 숨가쁘게, 치열하게 달려온 올 한해와의 작별을 예고한다. 올 한해와 이별을 준비하며 막지막 단풍을 즐기고 싶으면 전남 해남이 좋겠다. 한반도의 마지막 단풍이 머무는 곳, '해남'은 지금, 두륜산과 달마산이 오색빛깔로 물들고 있다. 평년보다 다소 늦은 시기인 11월 초 시작된 올해 단풍은 현재 70% 가량 물들어 이번 주말부터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땅끝해남은 한반도를 달려 내려온 단풍물결이 마지막으로 당도하는 곳으로, 해남의 명산 두륜산과 달마산에도 만추의 정취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https://v.daum.net/v/20241115..

[여행픽] "가을엔 내장산이지"… 정읍 당일치기 단풍 여행

머니S  2024. 11. 10. 05:02 내장산 조각공원·생태공원·우화정·내장사 코스 내장산 국립공원은 국내에서 손에 꼽히는 단풍명소다. 우화정과 내장사는 특히 인기가 많다. 가을이면 단풍을 즐기기 위해 전국에서 여행객이 몰려든다. 한국관광공사가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정읍 내장산 탐방 코스를 추천했다. 내장산 단풍생태공원 조각공원에서 약 10분 정도 걸어가면 내장산 단풍생태공원이 있다. 가을이면 주변이 온통 붉게 물들어 단풍 세상이 펼쳐진다.....단풍생태공원에는 전망대가 있어 풍경을 감상하거나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다. 우화정 단풍생태공원 바로 건너편에 있는 서래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하면 된다. 우화정이 있는 내장산 탐방안내소까지는 약 2시간 40분이 소요된다. 울긋불긋 물든 등산로를 따라 걷다 ..

'늦깎이 가을 단풍' 만끽하며 주말 즐기는 시민들 [TF사진관]

더팩트  2024. 11. 3. 15:44 단풍은 추위를 감지한 나무가 나뭇잎으로 보내는 영양분을 끊어 푸른 빛을 내는 엽록소가 파괴되면서 단풍 색깔이 나오는 원리다. 단풍이 들려면 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내려가야 한다. 올해는 유달리 길었던 무더위 덕에 여름과 같은 가을이 이어졌고, 엽록소가 제대로 파괴되지 않아 단풍색과 개화에도 영향을 끼쳤다. 올해 첫 단풍도 평년보다 설악산은 6일, 내장산이 11일, 한라산은 15일 등으로 늦어졌다. https://v.daum.net/v/20241103154422397'늦깎이 가을 단풍' 만끽하며 주말 즐기는 시민들 [TF사진관] '늦깎이 가을 단풍' 만끽하며 주말 즐기는 시민들 [TF사진관][더팩트ㅣ장윤석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

노란색 가을옷 입은 여주 강천섬 [정동길 옆 사진관]

경향신문  2024. 10. 31. 16:39 포근하고 맑은 날씨를 보인 31일 경기 여주시 강천섬에는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었다. 시민들은 은행나무숲을 거닐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다음달 4일부터 반짝 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예보가 나왔다.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토요일까지 가을 치고는 다소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절기상 입동(立冬)인 7일부터는 대륙고기압이 이동성고기압으로 변질해 동쪽으로 빠져나가고, 남풍이 불면서 점차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https://v.daum.net/v/20241031163911726노란색 가을옷 입은 여주 강천섬 [정동길 옆 사진관] 노란색 가을옷 입은 여주 강천섬 [정동길 옆 사진관]포근하고 맑은 날씨를 보인 31일 경기 여주시 강천..

[뉴스1 PICK]'황금빛 물결' 괴산 문광저수지 은행나무 가로수길

뉴스1  2024. 10. 30. 14:20 괴산군 명품 관광지, 가을 힐링 명소로 각광 단풍철 '인생사진' 촬영 명소로 유명한 충북 괴산군 양곡리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이 황금색 옷으로 갈아입었다. 30일 충북 괴산군의 관광명소인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이 노랗게 물들어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매년 가을이면 저수지의 물안개가 은행나무길과 어우러져 자아내는 몽환적인 풍경을 찍기 위해 전국의 수많은 사진작가가 몰려든다. 은행나무길 주변에는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야간조명이 설치돼 있다. https://v.daum.net/v/20241030142045086[뉴스1 PICK]'황금빛 물결' 괴산 문광저수지 은행나무 가로수길 [뉴스1 PICK]'황금빛 물결' 괴산 문광저수지 은행나무 가로수길(서울=..

[뉴스1 PICK]순백의 자작나무와 울긋불긋 단풍이 빚어낸 짙은 가을

뉴스1  2024. 10. 28. 15:29 은빛 찬란한 순백의 세상인 강원 인제군 남면 원대리 자작나무숲에도 울긋불긋 단풍이 물들었다. 마치 흰 도화지에 오색 물감으로 색칠해 놓은 것만 같다. 빼곡히 들어선 자작나무 사이로 쏟아지는 햇살이 하얀 나무에 반사돼 반짝인다. 숲속에 들어선 사람들은 잠시 말을 잊고 아름다운 풍경을 눈과 카메라에 담기 시작한다. 자작나무는 순우리말로 나무껍질에 기름이 많은데 나무를 태우면자작자작 소리가 난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다. https://v.daum.net/v/20241028152954860[뉴스1 PICK]순백의 자작나무와 울긋불긋 단풍이 빚어낸 짙은 가을 [뉴스1 PICK]순백의 자작나무와 울긋불긋 단풍이 빚어낸 짙은 가을(서울=뉴스1) 이동원 기자 = 은빛 찬란한 ..

[느린 풍경] 세종, 그 이름에 걸맞은 품격... 이 도시에서만 누릴 수 있는 것

한국일보  2024. 10. 9. 04:31 세종 이응다리와 '국립' 전시관 '조선 제4대 왕(1397~1450). 이름은 도(裪). 자는 원정(元正). 집현전을 두어 학문을 장려하였고 훈민정음을 창제하였으며 측우기·해시계 따위의 과학 기구를 제작하게 하였다. 밖으로는 6진을 개척하여 국토를 확장하고, 쓰시마섬을 정벌하여 왜구의 소요를 진정시키는 등 조선 왕조의 기틀을 튼튼히 하였다.' 표준국어대사전이 정리한 세종대왕의 간략한 업적이다. 세종특별자치시는 국내에서 인명을 따서 지은 유일한 도시다. 애초 수도로 구상했다가 행정중심복합도시로 급이 낮아졌지만, 대왕의 이름을 빌렸으니 뭐가 달라도 다르지 않을까. '국립'을 내세운 특별한 전시관과 박물관이 유난히 많은 도시다.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 세종대왕..

가을 밤하늘 수놓은 불꽃...100만 인파에 일대 혼잡도

조선일보  2024. 10. 5. 21:34 서울세계불꽃축제 화려한 불꽃이 여의도의 가을 밤하늘을 수 놓았다. 5일 저녁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2024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렸다. 주최사 한화는 불꽃축제 주제를 ‘다채로운 불꽃처럼 자신의 꿈을 그려가는 당신(Light Up Your Dream)’으로 정했다. 올해는 한국·미국·일본 등 3국이 참가해 오후 7시 20분부터 오후 8시 50분까지 불꽃 쇼를 선보였다. 이날 일대엔 100만여명의 시민들이 결집했다. 시민들은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들을 보며 “와 정말 예쁘다” “아름답다” 탄성을 지르며 감탄했다. 일본팀은 ‘다채로운 공간예술’을 주제로 일본의 전통 색상을 살린 불꽃을 연출했다. 미국팀은 ‘캘리포니아를 꿈꾸며’라는 주제로 불꽃쇼를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