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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실탄' 493억 가진 민주…"李 1심 확정 땐 당사 팔아야"

중앙일보  2024. 11. 20. 05:0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당선무효형(징역 1년·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으면서 지난 대선때 민주당이 국고에서 보전받은 434억원의 반환 여부가 새로운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형이 확정되면 민주당은 434억원을 토해내야 하는데, 이 거액을 과연 감당할 수 있을지 여부다. 이와 관련 중앙일보가 19일 입수한 ‘민주당 2024년 2분기 중앙당 수입·지출 총괄표’에 따르면, 민주당의 현재 자산은 약 698억4200만원이다. 현금성 재산(당비·기탁금·보조금) 492억9280만원과 부동산 재산(당사·부지·보증금) 205억4920만원(개별공시지가 및 국세청 기준시가 기준)이다. 산술적으로는 현금성 재산만으로 434억원 반환이 가능하..

반값 中 D램 공세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수익성 사수 총력

조선비즈  2024. 11. 20. 06:00 中 DDR4, 韓 제품 절반 값에 팔려… 저가 물량 공세 심화 中 메모리 반도체 업계 “한 팀처럼 뭉쳐 맞설 것” 모건스탠리 “CXMT, 2년 후 D램 3위 오를 전망” 삼성전자·SK하이닉스 “점유율보다 수익성 우선”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중국발 저가 메모리 반도체 물량 공세가 거세지고 있다. 미국의 ‘중국 때리기’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자 중국 반도체 업계는 구형 메모리 생산을 공격적으로 늘리는 동시에 적자를 감수하며 물량 밀어내기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2년 안에 중국 대표 D램 기업 창신메모리(CXMT)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뒤쫓아 업계 3위로 올라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대만 IT매체 디지타임스는 지난 18일(현지시각) ..

신태용 OUT→다시 초대박 매직! 인도네시아, 월드컵 티켓 보인다...사우디 2-0 제압 '역사적 승리'

스포츠조선  2024. 11. 20. 05:18 신태용 감독이 인도네시아 축구 역사에서 엄청난 업적을 이뤄냈다. 인도네시아는 19일(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 경기장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별리그 C조 6차전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인도네시아는 월드컵 3차 예선 역사적 첫 승리와 함께 C조 3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신태용 감독을 만나기 전까지 인도네시아는 사우디에 무려 1무 11패를 당하던 팀이었다. 단 1번의 승리도 없었다. 하지만 신태용 감독과 함께한 뒤로는 사우디에 패배하지 않고 있다. 지난 첫 번째 맞대결에서 비기더니 이번에는 사우디에 승리를 거뒀다. 또한 이번 승리는 인도네시아의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역사적인..

[단독] “사드 정보유출 안된다” 실무진 반대 묵살한 文정부

조선일보  2024. 11. 20. 05:06 2020년 장비 교체 등 작전 직전에 “중국과 시민단체에 미리 알려라” 문재인 정부 청와대·국방부 실무진이 주한 미군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와 관련한 한미 군사작전 내용(2급 비밀)을 외부에 알려주라는 지시에 반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청와대 안보 라인 고위 인사들은 이를 묵살했고, 군사작전 정보 유출이 강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감사원은 문 정부 청와대가 경북 성주에 임시 배치된 사드 포대의 미사일 교체를 위한 군사작전 내용을 사드 반대 시민 단체와 주한 중국 대사관에 유출한 정황을 포착했다. 1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한미 군 당국은 사드 포대가 임시 배치돼 있던 경북 성주 소성리 기지에 2020년 5월 28일 밤부터 2..

홍명보호, ‘충격 졸전’ 월드컵 본선 ‘광탈→망할수도’…공격은 손흥민·이강인 ‘해줘’, 랭킹 100위에 수비는 ‘와르르’

스포티비뉴스  2024. 11. 20. 01:16 또 FIFA랭킹 100위 팀 팔레스타인에 색깔을 내지 못했다. 빠르게 동점골을 뽑아낸 건 좋았지만 공격과 수비에서 날카로움이 떨어졌다. 월드컵 본선에서 이런 경기력이라면 충격적인 성적표를 손에 쥘 수도 있다. 한국 대표팀은 19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의 암만 국제 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B조 6차전에서 팔레스타인을 만나 1-1로 비겼다. 팔레스타인을 잡고 5연승에 월드컵 본선행 8부 능선을 넘으려고 했지만, '암만 쇼크 탈출'에 만족해야 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던 홈 경기는 ‘잔디 이슈’로 변명할 수 있었지만 요르단은 더 나은 경기장에서 뛸 수 있었다.게다가 한국과 팔레스타..

[수요동물원] 여우 면전에다 “푸슉~”...생생하게 포착된 ‘스컹크 공격’

조선일보  2024. 11. 20. 00:01 스컹크, 자신의 꽁무니에 코 들이민 여우에 ‘직격탄’ 다른 족제비보다 작고 약해, ‘냄새’를 생존 무기로 진화시켜 미국인들 ‘스컹크와 공존하는 법’ 배우며 ‘스컹크 전용 탈취제’도 판매 이 어리석은 여우녀석은 경험이 없어 무지하던가, 취향이 변태스럽게 독특하던가 둘 중의 하나로 보입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스컹크 엉덩이에 제발로 찾아와서 코를 들이밀리가 없죠. 아무리 개 특유의 냄새맡기 본능이 발동했다 해도 말에요. 여간해선 보기 힘든 희귀영상이 한 편 올라왔네요. 미국 콜로라도의 야생동물 보호단체 프레이리 프로텍션 콜로라도(Prairie Protection Colorado)페이스북에 스컹크가 그 악명높은 냄새 공격으로 여우의 혼을 빼놓는 장면으로 추정되는 동..

러 본토 타격한 美에이태큼스…푸틴은 '핵카드'로 맞불

연합뉴스  2024. 11. 19. 22:53 '신속한 종전' 트럼프 재집권 두달 앞 전투 가열돼 확전 양상 러, 미국의 본토 공격 허용에 "우크라도 핵공격 대상" 강수 우크라이나가 미국이 제공한 장거리 전술 탄도미사일 에이태큼스(ATACMS)로 결국 러시아 본토 타격을 감행, 1천일째를 맞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가 확전일로에 접어들게 됐다. 러시아는 핵무기 사용 조건을 완화해 우크라이나도 핵공격 대상으로 포함하는 '핵카드'로 맞불을 놨다. 러시아 국방부는 19일(현지시간) 오전 3시 25분 우크라이나군이 접경지 브랸스크주에 에이태큼스 미사일 6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러시아 방공시스템이 6발 중 5발을 격추했으며 나머지 1발에도 손상을 입혔다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 측은 성공적 공습이었다고 주..

[포토] 위험한 선택

대전일보  2024. 11. 19. 18:45 19일 대전 유성구 구성동 카이스트(KAIST) 교정을 지나던 한 승용차가 거위 가족이 길을 건너도록 기다려주고 있다. https://v.daum.net/v/20241119184521175[포토] 위험한 선택 [포토] 위험한 선택19일 대전 유성구 구성동 카이스트(KAIST) 교정을 지나던 한 승용차가 거위 가족이 길을 건너도록 기다려주고 있다.v.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