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024. 11. 30. 06:41 육군 사령관 교체…"전투 효율성 높여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이 승인된다면 러시아의 점령지를 즉각 찾지 못했어도 휴전 협상을 할 수 있다는 취지로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영국 방송 스카이뉴스와 인터뷰에서 "우리가 통제하는 우크라이나 땅에 대해서 나토 회원 자격을 부여할 수 있다"며 "이는 전쟁의 과열 국면을 막을 수 있는 해결책"이라고 주장했다. 이런 언급은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하고 러시아가 현재까지 점령한 영토를 갖는 협상안에 대한 미국 내 보도가 가능성 있는 것인지 질문에 젤렌스키 대통령이 답변하는 과정에 나왔다. 그는 "우리가 전쟁을 멈추고 싶다면 우리 통제 아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