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2024. 11. 20. 05:18 신태용 감독이 인도네시아 축구 역사에서 엄청난 업적을 이뤄냈다. 인도네시아는 19일(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 경기장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별리그 C조 6차전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인도네시아는 월드컵 3차 예선 역사적 첫 승리와 함께 C조 3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신태용 감독을 만나기 전까지 인도네시아는 사우디에 무려 1무 11패를 당하던 팀이었다. 단 1번의 승리도 없었다. 하지만 신태용 감독과 함께한 뒤로는 사우디에 패배하지 않고 있다. 지난 첫 번째 맞대결에서 비기더니 이번에는 사우디에 승리를 거뒀다. 또한 이번 승리는 인도네시아의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역사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