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演藝·畵報·스포츠 1128

토트넘 이럴수가! 손흥민 '400억' 받고 판다…1년 연장 옵션→유료 이적 현실화

엑스포츠뉴스  2024. 12. 24. 08:19 1년 연장 옵션은 손흥민이 2026년까지 현 소속팀인 토트넘에 남는 계기가 될까. 그럴 가능성도 있지만 지금으로선 내년 여름에 유료 이적에 따라 다른 팀으로 갈 가능성이 커 보인다. 토트넘의 1년 연장 옵션 활성화는 손흥민을 '공짜'로 다른 팀에 넘겨주지 않겠다는 의지다. 벌써 8개월 째 똑같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토트넘이 손흥민과 맺고 있는 현재 계약을 1년 연장, 그를 2026년 6월까지 붙잡아둘 거라는 소식이 또 나왔다. 다만 영국 유력지는 "손흥민이 재계약에 응하지 않으면 토트넘이 그를 내년에 이적료 받고 팔 것"이라고 전했다. 결국 토트넘이 염두에 둔 시나리오는 손흥민을 내년에 다른 팀으로 넘기되 얼마라도 받고 넘기겠다는 뜻으로 귀결된다. h..

"손흥민, 돌파구 찾더니 '기상천외 골' 넣었네"... 英매체 감동 물결[카라바오컵]

스포츠한국  2024. 12. 20. 07:25 손흥민의 원더골이 토트넘 홋스퍼의 카라바오컵 4강 진출을 이끌었다. 영국 현지 매체도 손흥민의 기가 막힌 득점에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토트넘 훗스퍼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5시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EFL 카라바오컵 8강 맨유와 홈경기에서 4-3으로 이기고 4강에 진출했다. 손흥민은 이날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며 원더골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결정적인 순간에 토트넘의 구세주가 됐다. 후반 43분 토트넘의 왼쪽 코너킥에서 손흥민이 오른발로 감아찬 킥이 상대 골키퍼의 키를 넘겨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의 원더골이자 시즌 7호골. 루카스 베리발이 이 과정에서 골키퍼와 접촉한 부..

선우은숙 "녹취 듣고 혼절"…'친언니 추행' 유영재 재판서 입 열었다

중앙일보  2024. 12. 18. 01:40 배우 선우은숙이 친언니 A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남편 유영재 관련 녹취록을 듣고 혼절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선우은숙은 17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제1형사부에서 열린 전 남편 유영재의 강제추행 혐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처럼 말했다. 이날 선우은숙은 합의 이혼을 접수한 후 ‘다시 잘해보자’는 유영재의 말에 이혼을 취하하려 고민한 적이 있다며 “언니가 ‘네가 충격 받을까봐 지금까지 말을 못했는데 이혼을 취하하면 안될 것 같다’면서 녹취를 들려줬다”고 전했다. 선우은숙은 이어 “상상도 못했던 말을 언니의 입을 통해 듣고 충격을 받았다”며 “녹취를 듣고 멘붕에 빠졌고 혼절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https://v.daum.net/v/2024..

'충격 반전' 손흥민, 토트넘과 장기 계약 실패? "내년에 떠날 것" 현지 예측

인터풋볼 2024. 12. 14. 05:05  손흥민이 내년에 토트넘 훗스퍼를 떠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웹'은 12일(한국시간) "토트넘에서 가장 빛나는 스타인 손흥민은 선수 생활의 황혼기에 접어들었다. 내년에 토트넘을 떠날 것이라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토트넘 레전드로 자리잡았다. 전설의 시작은 2015년이었다. 손흥민은 2015-16시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선택을 받아 토트넘에 입단했다. 지금의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윙어지만 당시에는 부정적인 평가도 많았다. 손흥민은 자신의 단점을 보완해 나가며 토트넘의 주 득점원으로 거듭났다. 최고의 활약은 2021-22시즌이었다. 손흥민은 리그 23골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아..

[포토] '전통예술 문화나눔' 제16회 리틀엔젤스 특별공연

세계일보  2024. 12. 6. 21:49 6일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이웃과 함께: 전통예술 문화나눔'을 주제로 제16회 리틀엔젤스 특별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https://v.daum.net/v/20241206214937904[포토] '전통예술 문화나눔' 제16회 리틀엔젤스 특별공연 [포토] '전통예술 문화나눔' 제16회 리틀엔젤스 특별공연6일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이웃과 함께: 전통예술 문화나눔'을 주제로 제16회 리틀엔젤스 특별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최상수 기자 kilroy@segye.comv.daum.net

'충격 거절' "SON 너무 늙었어!"...'재계약 불가' 손흥민, FA로 '맨유-뮌헨' 빅클럽 이적 어렵다? 바르셀로나는 영입 의사 '전격 철회'

스포츠조선  2024. 12. 3. 06:15 바르셀로나가 손흥민에 대한 구애의 손길을 접었다. 영국의 트리뷰나는 2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는 손흥민과 모하메드 살라의 영입을 배제하고 젊은 재능을 우선시한다'라고 보도했다. 트리뷰나는 '바르셀로나는 나이를 이유로 살라와 손흥민을 이적 대상에서 배제한 것으로 알려졌다'라며 미구엘 리코의 보도 소식을 인용했다. 이어 '구단과 가까운 소식통에 따르면 데쿠 디렉터는 장기적인 미래를 제공할 수 있는 젊은 선수의 영입을 우선시하고 있다. 살라와 손흥민 모두 바르셀로나의 공격력을 대폭 강화할 수 있는 세계적인 선수다. 하지만 구단은 여러 시즌에 걸쳐 팀에 기여할 수 있는 젊은 선수들을 대상으로 팀을 구축하는 것을 원한다'라고 손흥민 영입을 포기한 이유를 전했다. 손..

'기적이 일어났다' 대만의 대이변, '세계 최강' 일본 꺾고 완벽한 우승[프리미어12]

스포츠조선  2024. 11. 24. 22:00 기적이 일어났다. 대만이 '최강' 일본을 꺾고 국제 대회 정상을 차지했다. 대만 야구 대표팀은 24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열린 WBSC '프리미어12' 결승전에서 일본을 4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만이 '프리미어12' 대회에서 우승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5년에 열린 초대 대회에서는 한국이 미국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2019년 2회 대회에서는 일본이 한국을 꺾고 우승했다. 그리고 5년만에 열린 이번 대회에서 대만은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혔던 '디펜딩 챔피언' 일본을 완파하며 첫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동시에 일본의 국제 대회 28연승도 저지했다. '사무라이 재팬'으로 불리는 일본의 성인 남자 야구 대표팀은 2019년 '프리미어12..

"매디슨의 두 번째 골 만들어냈다" "하드워킹 퍼포먼스" 英 매체, 맨시티전 손흥민에게 일제히 호평 '토트넘 전원 8점 이상'

풋볼리스트  2024. 11. 24. 04:54 손흥민을 포함한 토트넘홋스퍼 전원이 현지 매체로부터 후한 평가를 받았다. 2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2라운드를 치른 토트넘이 맨시티에 4-0으로 완승했다. 토트넘은 승점 19점으로 리그 6위까지 올라섰고, 맨시티는 리그 2위(승점 23)에 머물렀다. 이날 손흥민은 왼쪽 윙어로 나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비교적 간결한 패스에 집중해 토트넘의 빠른 공격을 도왔는데 후반 8분 데얀 쿨루세프스키에게 흐름을 살려 내준 원터치 패스가 쿨루세프스키와 도미닉 솔랑케를 거쳐 페드로 포로의 득점으로 이어진 게 대표적이다. 또한 수비가담도 성실하게 수행하며 맨시티를 상대로 무실점을 하는 데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