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2024. 12. 24. 08:19
1년 연장 옵션은 손흥민이 2026년까지 현 소속팀인 토트넘에 남는 계기가 될까.
그럴 가능성도 있지만 지금으로선 내년 여름에 유료 이적에 따라 다른 팀으로 갈 가능성이 커 보인다. 토트넘의 1년 연장 옵션 활성화는 손흥민을 '공짜'로 다른 팀에 넘겨주지 않겠다는 의지다.
벌써 8개월 째 똑같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토트넘이 손흥민과 맺고 있는 현재 계약을 1년 연장, 그를 2026년 6월까지 붙잡아둘 거라는 소식이 또 나왔다.
다만 영국 유력지는 "손흥민이 재계약에 응하지 않으면 토트넘이 그를 내년에 이적료 받고 팔 것"이라고 전했다. 결국 토트넘이 염두에 둔 시나리오는 손흥민을 내년에 다른 팀으로 넘기되 얼마라도 받고 넘기겠다는 뜻으로 귀결된다.
https://v.daum.net/v/20241224081924126
토트넘 이럴수가! 손흥민 '400억' 받고 판다…1년 연장 옵션→유료 이적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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