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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하나 손흥민' 英도 깊이 실망 "23살 존슨에 밀린 거 팩트+클루셉이 창의성 더 좋아"... 보스만룰 이적이 답

바람아님 2025. 1. 1. 06:10

스타뉴스  2025. 1. 1. 05:40

토트넘 캡틴 손흥민(32)을 향한 영국 현지의 비판이 나왔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31일(한국시간) "얼마 전만 해도 손흥민 없는 토트넘은 상상할 수 없었지만 이젠 그냥 떠내보는 게 나을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은 원래 내년 6월까지지만 1년을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계약에 포함됐다.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토트넘이 팀 레전드 손흥민에게 재계약을 제안한다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더욱이 지난 시즌 팀 내 최다골을 넣으며 에이스로 활약했기에 재계약은 바로 이뤄지는 듯했다. 하지만 계약 종료가 얼마 남지 않은 지금까지도 별다른 소식이 들리지 않은 것으로 재계약 실현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전망이다.

지난 9월 팬 포럼에 참석한 손흥민은 공교롭게도 레비 회장 앞에서 재계약 질문을 받았다. 한 팬이 손흥민에게 '토트넘에서 선수 경력을 마칠 것이냐'라고 물었다. 말에 뼈가 있는 질문이었다. 재계약 협상의 주도권자인 레비 회장이 옆에 있었기에 질문은 더욱 의미심장했다.

질문을 받은 손흥민은 "굉장히 심각한 질문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우리는 미래를 알 수 없다. 제가 토트넘에서 뛴 지 10년이 됐다. 여기서 얼마나 행복한지는 아마 상상도 못할 것이다. 하지만 이 축구 세계에서 미래가 어떻게 될지 결코 알 수 없다"고 즉답을 피했다.


https://v.daum.net/v/20250101054002907
'어떡하나 손흥민' 英도 깊이 실망 "23살 존슨에 밀린 거 팩트+클루셉이 창의성 더 좋아"... 보스만룰 이적이 답

 

'어떡하나 손흥민' 英도 깊이 실망 "23살 존슨에 밀린 거 팩트+클루셉이 창의성 더 좋아"... 보스만

[스타뉴스 | 박재호 기자] 아쉬워하는 손흥민의 모습. /AFPBBNews=뉴스1토트넘 캡틴 손흥민(32)을 향한 영국 현지의 비판이 나왔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31일(한국시간) "얼마 전만 해도 손흥민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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