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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46% 내느니 떠난다…韓 기업 脫베트남 움직임 [관세전쟁 본격화]

파이낸셜뉴스  2025. 4. 6. 18:37 완제품 만드는 삼성·LG전자 비상 美·멕시코로 공장 이전까지 검토 안덕근 산업 장관 다음주 현지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일(현지시간) 베트남에서 미국으로 수출하는 제품에 46%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포스트 차이나'로 베트남을 점찍고 생산기지를 대거 이전한 국내 대기업들이 '패닉'에 빠졌다. 특히 완제품을 베트남에서 생산하는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생산기지 이전까지 고려할 정도로 충격에 빠진 모습이다. 우리 정부도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주베트남 한국대사관은 지난 4일 오후 삼성, LG, 포스코, 효성 등 국내 기업 관계자들을 불러모아 비상대책회의를 열었다. 향후 미국 상호관세 부과로 인해 발생할 피해를 예상하고, 대책 마련을 위해..

미국은 0% 한국만 25% '관세 불균형'…韓수출 510억 달러 피해 우려

뉴스1  2025. 4. 6. 06:50 미국은 '0%' 유지…껍데기만 남은 한미FTA 속 관세 불균형 정부, 관세 협상·기업 지원 주력…보복 관세 가능성은 일축  미국이 한국에 '25% 상호관세' 부과를 공식화하면서, 이달 9일부터 한국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수출되는 모든 제품에는 25%의 고율 관세가 붙는다. 이번 상호관세 조치로 예상되는 한국의 수출 감소 피해는 연간 510억 달러(75조 원) 이상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반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한국으로 수입되는 미국산 제품에는 현재와 같이 '0%'의 관세가 유지된다. 미국은 무관세 혜택을 누리는 반면, 한국은 고율 관세를 부담해야 하는 불균형한 상황에 놓이게 된 것이다. 미국의 이번 상호관세 조치에 대해 '무역 상호주의' 원..

[眞師日記] 안양천의 가을

안양천이 지나는 구간의 자치단체들은 각각의 특색있는 꽃밭을 만들어 관리한다. 오늘은 광명시 구간과 구로구 구간을 걸으며 가을을 더욱 풍성하고 향기롭게하는 가을 꽃들을 만나 보았다.  사람들이 가장 붐비는 광명과 구로간에 놓여있는 징검다리 광명 꽃밭에서 출발했다. 이곳에는 백일홍과 핑크뮬리가 사람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안양천 뱀쇄다리 부근 구로구가 조성한 황화코스모스와 해바라기 그리고 주변에 길게 늘어선 미루나무가 오래전 시골풍경을 떠올리게 한다. 물론 지금은 시골 어디에도 이런 풍경이 없다. 이곳까지 오는 동안 천변에는 누가 돌보지 않았지만 자연적으로 난 나팔꽃과 메꽃이 다양한 색깔로 피어 있다. 또한 강물에는 돌부처처럼 한곳에서서 사냥을 하는 왜가리를 볼수 있었다. 몸이 경직 되는지 가끔 크게 몸을 ..

바람房/꽃사진 2025.04.06

北, 尹파면후 "헌재가 윤석열 탄핵"…'남남갈등' 노리고 집중공세 예상

데일리안  2025. 4. 6. 00:30 북한, 하루 지나 논평 없이 간략히 보도 "재판관 8인 전원일치로 즉시 파면돼" 朴파면 당시 외교·안보라인 비난하기도 성명·대변인 담화 등으로 비방 공세할듯 북한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 관련 소식을 별다른 논평 없이 하루 만에 보도했다. 다만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인용 당시에는 관련 보도를 신속하게 보도하고, 파면 이후 우리측 외교·안보라인을 집중 비난하는 등의 행태를 보였기 때문에 이번에는 향후 어떤 반응을 나타낼지 주목된다. 조선중앙통신은 5일 '한국에서 윤석열이 대통령직에서 파면'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괴뢰한국에서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에 대한 탄핵을 선고했다"며 "재판관 8명의 전원일치로 채택된 결정에 따라 윤석열은 ..

'이재명 포비아' 사라질까…중도층 화답해야

데일리안  2025. 4. 6. 00:20 지지율 1위지만 30%대 박스권에 갇혀 이재명 지지율보다 높은 '의견 유보' 응답 중도층 잡지 않으면 '이재명 대세론' 흔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조기 대선'이 현실화하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대권을 잡을 후보로 가장 유력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는 이 대표 지지율만큼이나, 이 대표의 '비호감도'나 '반이재명' 정서 또한 높은 상황이다. 특히 사법 리스크나 '비명(非明)횡사' 공천 과정, 거대 의석을 바탕으로 한 서른 번이 넘는 대통령~총리~장관 탄핵안 주도 등에서 보여준 '이재명 포비아(공포)' 이미지가 이 대표 발목을 잡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 대표가 현재 30%대 지지율 박스권에 갇혀있고, 본격적..

국민의힘, 2017년보다 '조기 대선' 해볼만한 이유 '5가지'

데일리안  2025. 4. 6. 00:10 박근혜 땐 당밖 유력주자 인한 원심력 중도 제3당·보수정당 분열로 힘 약화 지금은 다수 잠룡 경선 흥행 효과 기대 분당 않고 결집·반이재명 정서 팽배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조기 대선' 시계가 째깍째깍 흐르고 있다. 자당 배출 대통령의 두 번째 파면으로 '여당 지위'를 박탈당한 국민의힘으로서는 이론상 불리할 수밖에 없다. 다만 정치권에서는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때보다는 이번 대선의 조건이 국민의힘에 유리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5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6일 의원총회를 열어 정국 수습 방안과 대선 체제로의 전환 등에 관한 총의를 모은다. 50여 일 뒤 대선을 치러야 하는 만큼, 차주에는 곧바로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을..

‘부실 공사’ 수출한 일대일로...무너진 방콕 건물도 中기업 시공

조선일보  2025. 4. 6. 00:00 [온차이나] 미얀마 강진 당시 5초 만에 붕괴 방콕 고층 건물 중 유일하게 내려앉아 태국 정부 “불량 철강재 사용” 케냐서도 건설 중인 다리 무너져 지난 3월28일 미얀마 강진 당시 태국 방콕 짜뚜짝 시장 인근에 건설 중이던 30층짜리 감사원 신청사 건물이 폭삭 내려앉은 일로 태국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중국 철도공정그룹 산하 중철10국이 짓고 있던 이 건물은 골조공사가 마무리된 상태에서 내외장 공사를 진행 중이었는데, 지진 당시 사상누각처럼 무너져 내렸어요. 방콕에는 고층 건물이 즐비하지만, 전체 건물의 95%는 이번 지진을 견뎌냈고, 나머지 건물도 부분적인 피해를 당하는데 그쳤습니다. 지진 규모는 7.7이었지만 방콕은 진앙으로부터 1000km 떨어져 있어 ..

오바마, 트럼프 작심 비판…”관세, 미국에 도움 안 된다”

조선일보  2025. 4. 5. 23:5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이 경제적 대혼란을 유발한 가운데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트럼프의 행보를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오바마는 4일 해밀턴대에서 열린 강연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관해 “미국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또한 트럼프 행정부의 국민 권리 침해 행위를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바마는 “표현의 자유라는 권리를 행사한 학생이 소속된 대학을 협박하거나, 자신들이 싫어하는 상대를 변호하는 로펌에 대해 거래를 끊겠다고 위협하는 행태는 미국 시민으로서 공유하는 기본적인 약속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했다. 앞서 트럼프는 지난 대선의 경쟁자였던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의 남편인 더그 엠호프가 고용된 대형 로펌 ‘윌키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