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文,社會科學/책·BOOK

추천서평

바람아님 2020. 12. 7. 04:21

[편집자 레터] “혁명의 위선을 알았다”

 

조선일보 2020.12.05 03:00

 

옛 소련 정권은 감옥에서 정치범 관리를 형사범들에게 맡겼습니다. 강도·강간 같은 범죄를 저지른 이들이 정치범을 모욕하며 때리고 일을 시켰다네요. ‘반(反)혁명 분자’는 잡범만도 못한 존재였습니다. 노벨 문학상 받은 러시아 작가 솔제니친이 ‘수용소 군도’(열린책들)에 썼습니다. 지난달 22년 만에 개정판이 나왔습니다. 모두 6권, 2300쪽에 달합니다.
(중략)
“차츰 나에게 분명해진 것은, 선악을 가르는 경계선이 지나가고 있는 곳은 국가 간도, 계급 간도, 정당 간도 아니고, 각 인간의 마음속, 모든 인간의 마음속이라는 것이다. (중략) 그때부터 나는 역사에서의 모든 혁명의 위선을 알았다.”(중략)혁명이니 개혁이니 외치는 이들의 위선이 드러나는데, 침묵을 넘어 지지하는 분들이 지금도 있습니다.


https://www.chosun.com/culture-life/book/2020/12/05/VMVFEI34H5B6PCMQKQDX76Z74M/
[편집자 레터] “혁명의 위선을 알았다”

 

[편집자 레터] “혁명의 위선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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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 독재의 민낯…'수용소 군도' 22년만에 개정판 출간

 

연합뉴스 2020-11-17 07:44

 

(전략)
특히 이 책에서 이뤄진 폭로로 인해 소비에트 사회주의 정권의 비윤리성과 부도덕함, 이중성 등이 나라 안팎에 알려지면서 세계 최초이자 최대 공산주의 국가의 붕괴를 촉발하는 기폭제로 작용했다.

세계사를 바꾼 이 책이 22년 만에 새 옷을 갈아입고 다시 독자들을 만난다. 도서 출판 열린책들은 1988년 초판의 번역(김학수)을 유지하되 각종 오류를 바로잡고 바뀐 한글 맞춤법과 외래어 표기법을 반영해 개정판을 출간했다. 모두 6권으로 이뤄졌으며, 공식 출간일은 오는 20일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1116147200005?input=1179m
사회주의 독재의 민낯…'수용소 군도' 22년만에 개정판 출간

 

사회주의 독재의 민낯…'수용소 군도' 22년만에 개정판 출간 | 연합뉴스

사회주의 독재의 민낯…'수용소 군도' 22년만에 개정판 출간, 이승우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11-17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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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동남아 국가들, 미국 말고 우리에게 붙어라”

 

조선일보 2020.12.05 03:00

 

동·남중국해를 둘러싸고 중국과 일본,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벌이는 영유권 전쟁의 기원을 추적했다. 스프래틀리 군도와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의 주인이 누구냐를 두고 역사적 기원을 따진다. 책은 일본, 류큐,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역사를 축약한 뒤 중국과 이 나라들이 역사적으로 어떤 관계를 맺었는지 소개한다.

 

https://www.chosun.com/culture-life/book/2020/12/05/BTNKSLT5VJB5RO27SWMCU7NYCI/
中 “동남아 국가들, 미국 말고 우리에게 붙어라”

 

中 “동남아 국가들, 미국 말고 우리에게 붙어라”

동·남중국해를 둘러싸고 중국과 일본,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벌이는 영유권 전쟁의 기원을 추적했다. 스프래틀리 군도와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의 주인이 누구냐를 두고 역사적 기원을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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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중국해, 힘과 힘이 맞서다(WEA 총서 10)
교역의 중심, 동·남중국해를 둘러싼 패권 전쟁
저자       마이클 타이 | 역자 한승동
출판       메디치미디어 | 2020.11.30.
페이지수  308 | 사이즈 149*221mm
판매가     서적 15,300

 

 

 

섹스 로봇, 완벽한 반려자인가 인간성 파괴자인가

 

조선일보 2020.12.05 03:00

 

(전략)
섹스 테크놀로지를 연구하는 컴퓨터 과학자 데이비드 레비는 “윤리나 도덕과 관련된 문제가 기술 발전을 멈추는 것은 불가능하다”면서 “2050년이면 인간과 로봇의 결혼이 사회적으로 인정받을 것”이라 예측한다.
(중략)
생명윤리학자인 안나 스마즈더 오슬로 대학 교수는 “임신은 고통을 유발하는 건강 상태이며 여성에게만 영향을 끼친다. 인공 자궁 개발을 앞당길 도덕적인 이유가 있다”고 주장한다.
(중략)
저자는 페미니즘 이론을 단선적으로 따르지 않는다. ....기술의 발달이 가져올 명암을 치열하게 고민한다. 처칠이 쓴 에세이 ’50년 후'의 마지막 부분을 함께 읽자고 제안한다. “지난 세대가 꿈도 꾸지 못했던 계획이 우리의 자손을 집어삼킬 것이다. 무시무시하고 파괴적인 힘이 그들의 손안에 들어갈 것이다. 안락함, 활기, 쾌적함, 즐거움이 밀어닥치겠지만 물질적인 것을 넘어서는 통찰력이 없다면, 그들의 가슴은 아프고, 삶은 황폐할 것이다.”


https://www.chosun.com/culture-life/book/2020/12/05/WIN2DPUMNFEYZHAPGZNO6OHBUA/
섹스 로봇, 완벽한 반려자인가 인간성 파괴자인가

 

섹스 로봇, 완벽한 반려자인가 인간성 파괴자인가

“꿈이 뭔가요?”라는 질문에 ‘그녀’는 이렇게 말한다. 페미니즘과는 거리가 먼 답변을 듣고 있자면 ‘조선시대쯤 되는 과거에서 온 여자인가?’ 싶지만 ‘미래의 여자’다. 이름은 ‘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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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본능의 미래
저자        제니 클리먼 | 역자 고호관
출판        반니 | 2020.12.10.
페이지수   424 | 사이즈 148*218mm
판매가      서적 16,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