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文,社會科學/책·BOOK

금주의 서평 모음

바람아님 2021. 4. 12. 04:32

[장강명의 벽돌책] 보수주의 역사학자, 그 드문 사례

조선일보 2021.04.10 03:00

 

모던 타임스 세트 전2권 (원제Modern times)

폴 존슨 지음 조윤정 / 살림/ 2008/ 1권이 760쪽, 2권이 840쪽
909.5-ㅈ714ㅁ-1/ [정독]인사자실

 

영국의 역사학자이자 저널리스트인 폴 존슨의 ‘모던 타임스’(살림출판사)는 1권이 760쪽, 2권이 840쪽이다. 책이 출간된 해에 뉴욕타임스가 올해의 책으로 뽑았고, 미국 잡지 내셔널 리뷰는 무려 20세기 100대 도서 중 하나로 선정하기도 했다. 그런데 이 책은 20세기를 다룬 20세기 역사서다. 초판이 나온 지는 거의 40년이 되어간다. 지금 읽어도 괜찮은 책인가?


https://www.chosun.com/culture-life/book/2021/04/10/LH7ADPLR6VALBP55UDMXSCT3AY/
[장강명의 벽돌책] 보수주의 역사학자, 그 드문 사례

 

[장강명의 벽돌책] 보수주의 역사학자, 그 드문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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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커버그 소득세 0원… 이건 ‘공정’이 아니잖아요

조선일보 2021.04.10 03:00

 

그들은 왜 나보다 덜 내는가

이매뉴얼 사에즈·게이브리얼 저크먼 지음|노정태 옮김|부키|360쪽|1만9800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7일 30년 만에 증세안을 내놓았다. 곧바로 다음날 미국 재무부는 135개 국가에 공문을 보내 ‘일정 기준의 수익과 수익률을 충족하는 거대 다국적기업은 매출이 발생한 국가에 법인세를 내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현재 국가별로 제각각인 법인세의 하한선을 설정하자는 ‘글로벌 법인세’ 논의가 본격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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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커버그 소득세 0원… 이건 ‘공정’이 아니잖아요

 

저커버그 소득세 0원… 이건 ‘공정’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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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혼란서 시작되는 사회변화의 ‘나비효과’

조선일보 2021.04.10 03:00

 

변화는 어떻게 촉발되는가

캐스 R 선스타인 지음 | 박세연 옮김 | 열린책들 | 472쪽 | 2만2000원

 

1991년 미국의 변호사 애니타 힐은 자신의 옛 상사이자 대법관 후보인 클레런스 토머스의 성추행 사실을 폭로해 성추행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바꿔 놓았다. 2017년에 시작된 미투 운동 역시 앨리사 밀라노, 우마 서먼 같은 유명 배우들이 합류해 폭넓은 사회적 효과를 촉발했다. 1990년대 초 미국에서 젊은 흑인들의 흡연율 감소는 처벌 때문이 아니라 흡연의 사회적 의미가 ‘매력, 독립성, 저항’에서 ‘더러움, 어리석음’으로 바뀌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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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혼란서 시작되는 사회변화의 ‘나비효과’

 

작은 혼란서 시작되는 사회변화의 ‘나비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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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산 작가 인생 50년… 빛과 어둠 고백합니다

조선일보 2021.04.10 03:00

 

우리가 떠나온 아침과 저녁|한수산 지음|앤드|280쪽|1만5000원

 

일제 강제징용 문제와 역사 왜곡을 고발한 소설 ‘군함도’(2016)를 쓴 소설가 한수산(75)이 반백 년 넘게 작가로 살아온 세월을 회고하는 산문집이다. 그는 1981년 ‘한수산 필화 사건’으로 깊은 어둠에 잠겼다. 신문에 1년간 연재하던 소설 ‘욕망의 거리’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젊은 남녀의 사랑을 그렸지만, 당시 군부 정권은 “묘사된 군인과 베트남 전쟁이 대통령 전두환을 비롯한 제5공화국을 비판하고 있다”며 신문사 관계자와 동료 시인 등을 연행해 고문했다. 한수산은 국군보안사에 끌려가 고문을 당한 뒤 절필하고 일본으로 떠났다. 그를 안타까워한 독자들은 한국 서점에 처박혀 있던 과거 작품까지 사재기를 했다. 그 경제적 도움으로 한수산은 일본어를 배우고 군함도를 취재하며 재기의 아침을 준비했다.


https://www.chosun.com/culture-life/book/2021/04/10/6FPCBDKEGFGP7AQHEZ433KU7SE/
한수산 작가 인생 50년… 빛과 어둠 고백합니다

 

한수산 작가 인생 50년… 빛과 어둠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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