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房/풍경사진

[寫眞] 거북섬

바람아님 2026. 1. 29. 01:49

해가 많이 남쪽으로 기우러진 새해 늦은 해맞이를 위해 이른 아침 거북섬을
찾았다. 동트기전 캄캄한 거리를 출근전 시간임에도 많은 차량들이 달린다.
1시간만에 도착한 거북섬 많은 사람이 몰리는 년초가 지나서인지 차문을 열고
밖으로 나오니 사람들 모습은 간간히 아침 러닝을 하는 사람들 외에는 강렬한
바닷 바람이 두뺨을 때린다.

바람은 마리나 브릿지로 나갈수록 더욱 세차게 불었다. 이대로는 이곳에서 촬영이 
불가하다고 생각하고 일단 차량속으로 피신했다. 여명이 밝아 올즈음에 건물들이 
있는곳으로 바람을 피해 옮겨 일출을 담는데 이날따라 낮은 안개가 깔려 선명한 
일출을 담을수 없었다. 해가 서너발  떠오르고 주변이 밝아지자 주변을 둘러 보았다.

대부분의 건물들이 텅비어 있는 유령도시 같아 보였다. 아침에 출근 하는 사람들은 
주변 공사장 인부들 밖에 없었다. 상가 역시 바닷가에는몇군데를 제외하고 비어 있다.
촬영을 마치고 서둘러 철수하였다. 따뜻한 날 다시 한번 찾아 오기로 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거북섬 2026-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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