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체력이 많이 약해져서 야생화 산행을 거의 못하고 있지만 자주찾던 동네산만이라도 가 보려고 어제 도덕산에 이어 구름산이라도 가 보려고 집을 나섰다. 한편으로는 어제 힘들었던걸 생각하면 오늘 산행도 쉽지는 않을것으로 예상이 된다. 이런 생각을하는 자신이 앞으로가 더 걱정된다. 산아래 들머리에 들어서 몇발작을 떼어 보니 상태가 어제와 똑 같다. 그렇다고 여기서 포기하면 앞으로 영원히 오르지 못할듯하여 쉬며쉬며 조금씩 올라 갔다. 그렇게 노루귀 자생지에 도착하니 몇몇 진사들이 촬영을 하고 있다. 촬영하는 노루귀를 보니 영 상태가 좋지 않다. 또한 개체수도 현저히 줄어 들었다. 그러던중 몇몇이 100여미터 떨어진 제3 장소로 이동하고 있었다. 이곳은 예전에는 개체수가 별로 없던 곳이었는데 사람들이 찾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