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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헌재, 尹 전 대통령 탄핵 결정...전원일치 인용

조선일보  2025.04.04. 10:59   수정 2025.04.04. 11:27헌법재판소가 4일 전원일치 의견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을 인용했다.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4일 오전 11시 22분 “재판관 전원의 일치된 의견으로 주문을 선고한다”면서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고 했다. 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은 곧바로 대통령 지위를 잃게 됐다. 헌재가 윤 전 대통령 탄핵을 인용한 것은 12·3 비상계엄으로부터 122일 만, 지난해 12월 14일 탄핵소추안이 접수된 때로부터 111일 만이다.  https://www.chosun.com/national/court_law/2025/04/04/NQOSOZ4RVFAGRDU5B3IB2FRFKI/[속보] 헌재, 尹 전 대통령 탄핵 결정...전원일..

유럽 내 韓 전문가 "한국, 계속 전진할 것···다양한 목소리는 민주주의 증거"

서울경제  2025. 4. 4. 07:00 ■라몬 파체코 파르도 英 킹스칼리지 런던대 교수 "과거보다 다양성 늘고 성숙한 한국 폭력 사용은 민주사회 용납 안돼 여야, 정쟁보다 토론 집중해야" “지금의 혼란과는 별개로 그동안 쌓아온 한국의 힘과 역량이 있기에 한국은 앞으로 계속 전진할 것 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인 4일 라몬 파체코 파르도 영국 킹스칼리지런던 국제관계학 교수는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은 선진 경제와 강건한 민주주의, 기술·혁신 강국이자 전 세계의 문화 트렌드를 이끄는 나라”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파르도 교수는 벨기에 브뤼셀자유대학에서 ‘한국 석좌(Korea Chair)’ 교수를 맡고 있는 대표적인 유럽 내 한국 전문가다. 국내에서는 외부인의 시각에서 한국의 근현대..

동시접속 9만명···콘서트 예매 방불케한 '尹선고' 방청 신청[탄핵선고 D-Day]/"관세 25% 낼 바엔 접는다"…미국發 통상쇼크에 중기 '비명'

서울경제  2025. 4. 4. 06:31 ◆탄핵 심판 앞두고 '뜨거운 광장' 찬탄·반탄 진영간 자리차지 경쟁 대기줄 안거치는 '직링'도 올라와 자영업자는 '탄핵 특수'에 기대감 일부 해외 도박사이트서는 베팅도 경찰, 210개 기동대 1.4만명 배치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일반인 방청 20석을 차지하기 위한 찬탄·반탄 진영 간 치열한 기싸움이 벌어졌다. 각 진영은 방청석을 최대한 많이 확보해야 한다며 지지자들에게 대기 없이 신청이 가능한 ‘새치기 링크’를 유포하는 등 인기 가수 콘서트에 버금가는 티케팅 전쟁이 발발했다. 헌재에 따르면 3일 오후 5시에 마감된 윤 대통령 탄핵 심판 방청 신청은 9만 6370명을 기록했다. 경쟁률은 4818.5대1에 달한다. 이는 2004년 노무..

유엔 인권이사회, ‘러 파병 우려’ 담긴 북한 인권결의 채택

KBS  2025. 4. 4. 01:12 유엔 인권이사회가 러시아 파병을 포함한 북한의 인권 침해를 규탄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의 북한인권결의를 채택했습니다. 인권이사회는 3일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열린 제58차 인권이사회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54개국이 공동 제안국으로 참여한 북한인권결의안을 표결 없이 합의(컨센서스)로 채택했습니다. 북한인권결의는 2003년 유엔 인권이사회의 전신인 인권위원회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23년 연속으로 채택됐습니다. 2016년부터는 10년 연속 컨센서스가 이뤄졌습니다. 아울러 북한의 강제노동이 반인도 범죄인 '노예화'에 해당할 가능성을 지적하는 문안이 추가되는 등 북한의 강제노동 관련 문안이 강화됐습니다. 또 "북한에 자의적으로 구금된 사람들을 즉각 석방하라"는 내용의 문..

"군대 가면 일시불로 '6000만원' 준다"···병력 증강 추진 중인 '이 나라' 어디?

서울경제  2025. 4. 4. 00:32 체코 정부가 군에 입대하는 신병에게 최대 6000만 원이 넘는 상여금을 주기로 했다. 2일(현지시간) CTK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체코 의회는 3개월간 군사훈련을 마치고 일시불로 지급하는 상여금을 현재 25만 코루나(약 1590만원)에서 최대 100만 코루나(약 6340만 원)로 인상하고 주택·통근 수당 등 다른 인센티브도 확대하는 내용의 직업군인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대학을 졸업하고 7년 이상 장기복무를 계약하면 최대 45만 코루나(약 2850만 원)를 추가로 받는다. 현지 매체 체코라디오의 설문 결과에 따르면 ‘자국이나 나토 동맹국이 공격받아 집단방위 조항이 발동될 경우 입대하겠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6%만 ‘반드시 입대하겠다’고 답했다. ‘생각해보..

尹 탄핵 선고까지 12시간…헌재·광화문서 밤샘 집회

뉴시스  2025. 4. 4. 00:22 "탄핵 무효"vs"파면하라" 밤샘 세 대결 철야집회 후 오전 11시 선고 생중계 시청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12시간 앞으로 다가온 3일 밤 탄핵 찬반 단체들이 밤샘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양측 모두 쌀쌀한 날씨에도 철야 집회를 통해 막판 여론전에 총력을 쏟고 있는 모양새다. 탄핵 반대 측인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 및 자유통일당은 이날 오후 10시께 안국역 집회를 마무리하고 이후 광화문 6번 출구 앞 이승만광장으로 이동해 밤샘 철야 집회를 진행 중이다. 동화면세점 앞에 설치된 무대에서 세종로 파출소 앞까지 100m 가량 시민들이 자리를 채웠다. 철야집회인 만큼 롱패딩에 모자를 쓰고, 목도리나 담요를 둘러매며 추위에 대비한 참가자들이 많았다. 다음..

[美 관세폭탄] "대미협상 총력·자동차 지원책 발표"…한덕수, 팔 걷어붙였다

데일리안  2025. 4. 4. 00:10 3일 하루에만 두 차례 경제안보전략TF 개최 "경제에 부담…통상교섭본부장 방미 추진" "산업·경제 구조 전환…민관 원팀 노력 지속" 정치권 향해 "국익 관점서 초당적 협력 부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한국을 비롯한 주요 교역국에 상호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가운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경제안보전략 태스크 포스(TF)' 회의를 잇따라 열며 대응 방안 마련에 총력을 쏟았다. 한 대행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의 방미를 즉시 추진하고, 내주 자동차 산업에 대한 긴급 지원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한덕수 대행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제3차 경제안보전략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어 "이번 미국의 관세 조치는 국제 자유무역 질서..

[태평로] 탄핵 심판 선고 날 떠오른 북 송전탑

조선일보  2025. 4. 4. 00:06 김정은 “남북 적대적 두 국가” 선언… 그 한마디에 ‘통일’ 포기한 사람들 탄핵 심판 결과 어떻게 나오든 종북 세력 존재는 망상 아닌 현실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묻힌 뉴스가 있었다. 이날 낮 정부가 공개한 북한 지역 사진과 영상이다. 군사분계선(MDL)과 개성공단 사이 경의선 도로 근처에 있는 송전탑들이 균형을 잃고 무너지는 모습이 우리 군 감시 카메라에 잡혔다. 북한 군인이 안전 장비 없이 전선 제거 작업을 하다 10m 높이에서 추락하는 장면도 담겼다. 아마 그 군인은 숨졌을 것이다. 이 송전탑들은 과거 우리가 개성공단에 전기를 공급하던 시설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밤 비상계엄을 선포하며 “북한 공산 세력의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