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데이] 2020.06.27 00:21
[큰 생각을 위한 작은 책] 오그 만디노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세일즈맨』
세일즈맨은 넓은 의미로 ‘파는 것이 직업인 사람’이다. 우리는 대부분 세일즈맨이다. 뭔가를 판다. 정치가는 비전을, 정치인은 정책을, 기업인은 상품·용역을 판다. 종교인은 진리를 판다. 선생님은 지식을 판다. 예언자는 미래를 위한 영감을 판다.
자기계발서 읽고 술 중독 극복
성공책 써 전 세계 5000만 부
거상이 주인공인 세일즈맨 필독서
핵심 테마는 ‘나는 오늘 변한다’
‘좋은 습관의 노예’등 부자의 비밀
사도 바울이 ‘세계 최고 세일즈맨’
자기계발서는 성공이나 행복, 돈 버는 법을 판다. 자기계발서는 계속 진화한다. 21세기 자기계발서의 근거는 주로 뇌과학·심리학 등 과학 연구의 성과다. 수십 년 전이나 지금이나 소설 형식의 자기계발서는 상대적으로 엄밀한 근거나 검증으로부터 자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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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 독립운동가 손병희(1861~1922)는 “힘만 준비되어 있다면 기회는 스스로 오기 마련이다”라고 했다. 만디노에게 힘은 글쓰기 재주였다.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세일즈맨』은 우리 인생에서 버릴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 실패가 많아야 성공이라는 승리에 영광이 더 크다는 것을 알려준다. |
김환영 대기자 / 중앙콘텐트랩 whany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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