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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만나는] 국립중앙박물관 야외풍경

바람아님 2016. 10. 17. 00:56

 

 

 

 

 

[사진으로 만나는] 국립중앙박물관 야외풍경 

 


 

지난 12일 아직 단풍이 들기는 이른 싯점이지만 국립 중앙박물관 야외 풍경을

담으려는 생각에 길을 나섰다.

며칠 계속 낮은 온도를 보이던 날씨가 그날따라 약간 높아져 촬영 내내

많은 땀을흘렸다. 그런데 촬영후 모니터를 보니 사진이 영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상하다고만 생각했지 어떤 문제가 있는지는 생각이 없었다.


그렇게 박물관 야외와 가족 공원을 거쳐 이촌동 한강변으로 나가 촬영을

모두 마치고 집에 돌아와 컴에 사진을 올려 보니 이건 사진이 아니다.

왜 그렇까하고 곰곰히 생각해 보니 어제 저녁 나절 석양을 찍는다고 

채도를 높였던 기억이 나 카메라를 켜 보니 역시 채도가 2스텝이나 올려 가장 

높은 단계로 세팅되어 있는게 아닌가 ,햐~~ 한숨만 나온다.


나는 습관이 잘못되어 촬영전이나 촬영중에  카메라 세팅을확인하지

않는 버릇이있다 . 이 몹쓸놈에 버릇이 이날의 촬영을 다 망쳤다. 

윈도우에 기본적으로 장착된 간편 보정 방법으로 보정을 해 보지만 

원래 기본 원판이 잘못되어 한계가 있었다.


그래서 버릴까도 생각해 봤지만 또다시 잘못을 반복할것 같아 경각심을

갖기위해 그냥 올려 보기로 했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955)를 보실수 있습니다][국립중앙 박물관야외 201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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