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과 사진

부천백만송이장미원에서 "키스해주세요"하는 "붉은 미녀"의 유혹과 조우(遭遇)했다. (2016_06.04. 삼성 NX10 85mm) (클릭하면 큰이미지 가능)

조계사(曹溪寺) 법당 앞의 연등이 햇빛을 받으며 그림자와 빛이 어우러진 오묘한 문양을 만들어 파스텔톤의 풍경을 연출했다. (2016.05.16, Phone-갤럭시 알파)

어머니 89회 생신에 찍은 기념 사진이다. 에미야, 고맙다! 어머님 감사합니다.

우리는 신정을 쇤다. 그리고 전통 설에는 어머니를 서울로 모시고 와서 6박7일을 지내면서 초상사진을 몇장 찍었다. [삼성 NX10, F1.4, 85mm렌즈, 서울집 거실에서] 히아신스[hyacinth]

매년 어버이날이면 모든 가족이 아산의 동생집에 모여 1박2일하면서 보낸다. 금년 행사에 찍은 어머니 사진이다. [삼성 NX10, F1.4, 85mm렌즈, 2015.05.10. 10:00~10:45] (NIKON D700, 2015.05.10. 10:43) 흑백 초상사진

개화산 둘레길 걷기를 마치고 큰나무 공원으로 내려와 내가 좋아하는 4월의 연록색을 기록한다. 저녁나절 역광이 아직은 옆이 무성하지 않은 나무가지 깊숙히 전달되어 이런 색을 얻을 수 있었다. 방화 은행나무(400년)와 느티나무(450년), 2015/04/26 17:18 일산호수공원-오월의 연.청록색 (2014.0..

아버님 첫기제사를 지내고 다음날 앞마당 양지쪽에서 어머님 초상사진을 찍었다. 당신 영정사진을 찍는다고 화장하시고 한복 곱게 입고 자리를 잡으셨다. 부족한 솜씨로 찍은 초상사진을 보는 동안 머리 속에 애잔한 생각이 흘러간다. (삼성, NX10, 30mm 단렌즈, 2015.03.12 오전09:53) 반성 : 1.-0...

스산한 날씨에 떨어지는 낙조의 따스한 색조로 위안을 받고, 좌측의 상서(祥瑞)러운 무지개 구름은 뭔가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2014. 12. 11. 한강북변) 다른 사진들 [맹동지절(孟冬之節)에 한강을 걷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