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2024. 4. 28. 05:00 새로운 대북 제재안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북한이 연일 담화를 쏟아내며 '예민 반응'을 보이고 있다. 북한은 이번 주만 총 4건의 담화를 쏟아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24일 담화를 내고 "우리는 자기의 주권과 안전, 지역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압도적인 최강의 군사력을 계속 비축해 나갈 것"이라며 "그 누구도 우리의 결심을 꺾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이 계속해 졸개들을 긁어모아 힘을 자랑하며 우리 국가의 안전을 위협하려 든다면 미국과 동맹국들의 안보는 보다 커다란 위험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미국은 특등 졸개인 한국 것들에게 무모한 용감성을 길러주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한미일은 새 대북 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