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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寫眞] 인천수목원과 장수천

집에서 가깝다 보니 인천대공원은 지난 3월 부터 거의 매일 찾다 싶히했다. 그래서 그때마다 블로그에 올릴수가 없어 차일 피일 미루다 보니 대공원 사진은 거의 올리지 않게 되었다. 이번에도 전체 종합하여 올리는 내용에 대부분을 삭제하고 이봄에 꼭 짚어야 할만한 품목만을 선택했으며 이번에 처음 탐사한 장수천 내용을 일부 포함헸다. 어디서 올라 왔는지 장수천에도 팔뚝만한 잉어들이 놀고 있었다. 작은 소류천 치고는 매우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는 하천이었다. 특히 장수천 주변에는 벚꽃과 힘께 노란 개나리를 많이 심어 한결 밝아 보이는 효과가 있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인천대공원 2024-04-09]

[강헌의 히스토리 인 팝스] [208] 작고 작은 이 세상

조선일보 2024. 4. 22. 03:03 ‘It’s a Small World’(1964) 지구상의 가장 많은 언어로 번역된 노래는 어떤 것일까? 장르를 불문하고 본다면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전 세계에 울려 퍼지는 ‘Stille Nacht, Heillige Nacht’일 것이다. 우리나라 제목으로는 ‘고요한 밤, 거룩한 밤’으로 번역된 이 노래는 오스트리아 오르가니스트이자 합창단 감독인 프란츠 자비어 그루버가 작곡했다. 백 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된 이 노래는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아이들을 위한 노래들 중 많은 국가 및 민족들이 공유하는 곡을 꼽으라면 생일 축하 노래로 정착한 ‘Happy Birthday to you’와 셔먼 형제가 작곡한 ‘It’s a Small World’가 될..

“이스라엘 최신예 무기, 이란 방공망 완전히 뚫었다”

조선일보 2024. 4. 22. 03:01 서방 군사 전문가 등 분석 이스라엘이 지난 19일 이란에 대한 재보복 공격에 최신예 F-35 스텔스 다목적 전투기 등 첨단 무기를 동원, 이란 방공망을 무력화하고 핵 시설 근처의 군 기지를 타격했다고 알려졌다. 21일 뉴욕타임스 등 미국 언론들은 “이스라엘이 이란 방공망을 회피해 미사일로 이란 레이더 기지를 공격했다”고 보도했다. 사실로 확인되면 이란 영공은 물론 극비 전략 자산을 지켜야 할 다층 방공망이 이스라엘 공군에 완전히 뚫리는 ‘망신’을 당한 셈이다. 이란은 이스라엘을 19일 공격의 배후로 특정하지 않은 채 “(이란 중부 도시) 이스파한에 벌어진 공격은 장난감 수준의 무인기(드론)로 이뤄졌다”며 미사일 공격설을 계속 부인하고 있다. 국내외에 자국 방공망..

오늘 영수회담 시기·의제 조율…전국민 25만원·채상병 특검 논의되나

뉴스1 2024. 4. 22. 05:01 오늘 용산-민주당 만나 세부 일정 및 의제 조율 尹, 공식 방문 루마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 진행도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주 영수회담과 정상외교 일정을 수행하며 총선 참패 후 직면한 최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단초 마련에 나선다. 22일 대통령실과 더불어민주당 등에 따르면 한오섭 정무수석비서관과 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이 이날 만나 영수회담 시기와 의제, 참석자 등에 관해 협의를 진행한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민주당과 만나서 얘기를 들어봐야 한다"며 "회담에서 어떤 의제를 논의할지 지금 말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했다. 윤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 제1 야당 대표를 초청해 영수회담을 진행하는 것인 만큼 정치권에서는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반대로 이 대표는 전..

월·화·수·목·일·일·일…싱가포르 주 4일 근무

서울신문 2024. 4. 22. 05:02 12월부터 도입… 亞 경쟁국 ‘성공 가능성’ 예의주시 노동자, 회사에 재택 등 요청 가능 인재허브 경쟁·고령화 대응 포석 홍콩 등 현체제 재검토 나설 듯 싱가포르가 아시아 국가 최초로 ‘주 4일제 도입’으로 가는 첫 걸음을 뗐다. 오는 12월부터 노동자는 회사에 재택근무나 시차 출퇴근 등 다양한 방식의 근무를 요청할 수 있다. 경쟁국들은 기업의 비용 증가 등 부작용을 우려하면서도 싱가포르의 ‘성공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21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16일 싱가포르 노사정 연합이 올해 12월 1일부터 모든 직원이 고용주에 유연근무를 요청할 수 있도록 새 고용 지침을 마련해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노동자가 출퇴근과 근무시간, 장소·형태를 ..

[단독] 尹 “이제 정치하는 대통령 되겠다”... 그앞에 쌓인 난제

조선일보 2024. 4. 22. 05:00 [NEWS&VIEW] “대통령 통치 스타일 바꾸고 일정·메시지·말도 줄이겠다” 여야와의 관계 재설정 등 숙제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참모들에게 “이제 ‘정치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통화한 직후 대통령실 비서실장·안보실장·정책실장 등을 모아 놓고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이 대표와 한 통화에서 ‘용산 회동’을 제안했다. 그 직후 나온 윤 대통령의 ‘정치하는 대통령’ 언급을 두고 여당의 4·10 총선 참패를 계기로 통치 스타일에 변화를 가져오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윤 대통령은 참모들에게 총선 결과에 대한 소회와 앞으로의 각오를 밝히면서 “그동안 나름 열심히 ..

[ESF2024]“학벌주의 만연한 韓…성적 스트레스 영향 끼쳤을수도”

이데일리 2024. 4. 22. 05:02 [1- ②]이스라엘 인구학자 알렉스 와인랩 인터뷰 이스라엘, 성적보다 조직 결속력 더 중시 연례캠핑 하이킹 등 외부활동 적극 권장 인구통계학자의 관점에서 한국은 매우 흥미로운 연구 대상이다. 부동산 가격 폭등과 청년 일자리 부족 등 각종 사회적 난제는 한국만의 특수한 현상은 아닐진대 유독 합계출산율은 다른 선진국에 비해 과도하게 낮은 수준이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인구통계학자 알렉스 와인랩 이스라엘 사회정책연구소 선임연구원의 눈에도 한국은 이상한 나라로 비친 것 같았다. 그는 인터뷰자리에서 한국인 스스로는 어디에서 저출산의 원인을 찾고 있는지, ‘한국인에게 출산 계획을 묻는 것은 무례한 질문인지, 젊은 남녀 간 만남 자체가 줄어든다고 하는데 실제 그런지 기자에게 ..

의사들 "특위·자율모집 모두 거부"…정부 "원점 재검토는 없어"

연합뉴스 2024. 4. 22. 05:00 '의대 증원 전면 백지화' 요구에 정부, 선 그어 시민단체 "의대 자율 모집, 원칙 깨고 백기 든 것" 비판 의사들이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참여와 정부가 제시한 의대 '자율 증원'을 모두 거부하고, 의대 증원의 '원점 재검토'를 줄기차게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각 의대가 2025학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 규모를 자율적으로 정할 순 있더라도, '증원 백지화'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22일 의료계에 따르면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개혁과 관련한 쟁점을 논의하는 의료개혁특위가 오는 25일 첫발을 뗄 예정이다. 특위 위원장으로는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이 내정됐으며, 위원으로는 6개 부처 정부위원과 민간위원 20명이 참여한다. 민간위원은 의사단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