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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친구] 여름과 가을 사이

바람아님 2018. 8. 8. 09:41
포토친구 2018.08.07. 13:00


폭염 속에서도 절기는 입추를 맞았습니다.
무더위가 지속되는 만큼 가을이 기다려지는 요즘입니다.

은행나무의 은행이 열리고 은행잎은 노란빛이 조금씩 감돌기 시작합니다.
반가운 노란 국화의 봉오리들.
가뭄이 심한 땅에서도 고운 꽃을 피우는 꽃들을 보며 오늘도 힘을 내봅니다.

경기도 이천시 영원사에서.

사진가 책과 노니는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