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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친구] 해운대 빛축제(1)/[포토친구] 해운대 빛축제(2)

바람아님 2019. 12. 9. 07:44

[포토친구] 해운대 빛축제(1)

포토친구 2019.12.0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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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친구] 해운대 빛축제(2)

포토친구 2019.12.07. 20:00

연말과 성탄절이 다가오고 있는 겨울, 부산 해운대구는 연인과 가족과 함께 별빛으로 물든 저녁 별빛 바다를 볼 수 있는 축제를 열었습니다.
지난 11월 16일 시작으로 2020년 1월 27일까지 '제6회 해운대 빛 축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는 해운대 광장을 중심으로 해운대역, 전통시장, 해수욕장 등에 걸쳐 대형 트리, 조형물 등을 설치해 별빛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축제 조형물 중 가장 하이라이트는 해운대 백사장에 걸친 넓은 길이의 푸른빛으로 파도치는 물결을 표현해 은하수 파도 길을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2019년 조형물을 지나오면 격려의 조명 글자 메시지와 또다시 시작되는 새해 희망의 메시지 첫 글자 '꿈'을 시작으로 끝에는 2020년 조형물을 만나게 됩니다.

백사장 맨 오른쪽 끝에는 물고기 형상의 조형물이 있는데 물고기 입에는 지구의 모양이 물려있고 몸체의 비늘은 우리가 쓰고 버린 페트병과 비닐 종류의 재활용 쓰레기로 조형물을 만들어 놓았는데 지구 환경과 생물이 어쩌면 인간이 무심코 버린 쓰레기로 인해 죽어가는 의미심장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사진가 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