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도 美앞마당에 교묘히 투입..적국조차 못건드는 '하얀 배'
중앙일보 2020.04.05. 05:00
[이철재의 밀담]
고대 아테네 최초의 병원선 등장
1차대전 당시 영국 77척 운용해
평시에는 재난 대응 임무도 맡아
중국도 뛰어든 병원선 외교 치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항에 7만t급 선박이 예인선에 끌려 도착했다. 전체를 하얗게 칠한 배는 많은 사람의 환영을 받았다. 미국 해군 소속의 병원선 컴포트함(T-AH-20)이다. 앞서 지난달 27일 LA항엔 컴포트함의 자매선인 머시함(T-AH-19)이 도착했다. 기사 전문(全文)은 아래 링크로 해당기사와 연결됩니다 이철재ㆍ박용한 기자 seajay@joongang.co.kr
군사 전문 자유 기고가인 최현호씨는 “병원선은 직접 인도주의적 지원이 가능한 자산으로서, 그동안 미 해군의 능력을 보여주는 수단이었다”며 “하지만, 이제는 중국이 세계 각지로 병원선을 보내면서 자신들의 영향력을 확산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 앞으로 중국의 병원선 외교는 일대일로의 확대로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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