丹陽房/photo gallery

창경궁의 봄 (2020_0329)

바람아님 2020. 4. 17. 17:04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라고 해도

봄은 봄이고 꽃들도 피고 지더라.

(2020_0329, 창경궁, 삼성 NX10 표준줌,  85mm)











'봄꽃의 여왕' 얼레지


산자고(山慈姑) = 까치무릇

산자고(山慈姑, Tulipa edulis)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한국에 자생하는, 유일한 튤립 종류다.

산자고의 속명 ‘Tulipa’는 페르시아의 고어 ‘tulipan’에서 유래했는데,

꽃 모양이 ‘두건을 닮았다’는 의미이며,

종소명 ‘edulis’는 ‘먹을 수 있다’는 뜻이다.
꽃이 노란 중의무릇이나 분홍 꽃의 무릇과 잎과 뿌리가 비슷하며,
꽃에 자주색 줄무늬가 있어 알록달록한 무릇이란 의미로 ‘까치무릇’이라고도 부른다.
















홍화문 앞 옥천교에서 찍은 매화 사진

(2020년 - 2016년)

(2020_0329)

(2016.03.31)


100% 개화한 2020_0329 이번 사진(위)과

30%정도 개화한 2016.03.31에 찍은 (아래) 사진

내가 보기에는 30%정도 개화한 상태가 보기에도 사진찍기에도 좋아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