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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것이 정말 귀하고 소중할때

바람아님 2021. 1. 2. 06:08

 

 

 

작은 것이 정말 귀하고 소중할때


 

작은 것이 정말 귀한 것이야
평생을 시계 만드는 일에 보낸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온갖 정성을 다해
시계 하나를 만들어 아들에게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시계의 초침은 금,
분침은 은, 시침은 구리로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아빠, 이건 이상해요.
초보다 큰 것이 분, 분보다 큰 것이 시간이잖아요?


그러면 시침이 금 , 분침이 은,
초침이 구리로 되어야 하지 않겠어요?"
아들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나 아빠는 아들의 어깨에
손을 얹고 "초가 없이 분과 시가 어디 있겠니?


초침이 가는 길
그 길이야말로 황금길이다.
작은 것이 정말 귀한 것이야" 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시계를 아들의
손목에 채워주며 다시 강조했습니다.


"일초 일초 아끼며 살려무나, 초가 세상을 변화시킨단다."

 
-지혜로여는 아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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