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생활속사진

벚꽃만 꽃이더냐…서울관광재단, 다양한 봄꽃 명소 추천

바람아님 2024. 3. 28. 16:20

서울신문 2024. 3. 28. 15:16  수정 2024. 3. 28. 15:57

서울관광재단이 28일 서울의 봄꽃 명소를 추천했다. 많은 이들에게 익히 알려진 벚꽃 명소를 제외하고 홍매화, 겹벚꽃 등 덜 알려진 봄꽃 명소를 선정했다.

●홍매화 명소–창덕궁과 봉은사
성정각 자시문 앞 홍매화는 수령이 무려 400년을 넘나든다. 조선 선조 때 명나라 사신이 보내온 성정매로, 오래전 냉해를 입어 일부가 고사하는 바람에 수령에 비해 크기는 작은 편이다. 하지만 여러 겹의 홍매가 흐드러지게 피어난 모습은 기품있고 우아하다. 1200년의 역사를 품은 강남구 봉은사에도 홍매화가 있다.

●겹벚꽃 명소-보라매공원과 현충원
겹벚꽃은 일반 벚꽃과 달리 개화 시기가 늦고 흰색이 섞인 짙은 분홍색 꽃잎이 5장 이상 겹겹이 피는 게 특징이다....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은 벚꽃뿐만 아니라 겹벚꽃, 수양 벚꽃 등 다양한 수형의 벚꽃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벚꽃인줄 알았지?-하동매실거리 매화와 덕수궁 석어당 살구꽃
청계천 하동매실거리는 서울에서 매화를 즐기기 가장 좋은 장소로 꼽힌다. 2006년 경남 하동과 함께 350주의 매화나무를 심어 조성한 곳이다....덕수궁 석어당에는 수령이 400년이 넘어 2층 건물 높이만큼 큰 살구나무가 자리하고 있다. 매화가 질 무렵 살구꽃이 핀다.


https://v.daum.net/v/20240328151602631
벚꽃만 꽃이더냐…서울관광재단, 다양한 봄꽃 명소 추천

 

벚꽃만 꽃이더냐…서울관광재단, 다양한 봄꽃 명소 추천

서울관광재단이 28일 서울의 봄꽃 명소를 추천했다. 많은 이들에게 익히 알려진 벚꽃 명소를 제외하고 홍매화, 겹벚꽃 등 덜 알려진 봄꽃 명소를 선정했다.●홍매화 명소–창덕궁과 봉은사 조선

v.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