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곡지에도 많은 연꽃이 개화하였다.
10일전에 왔을때는 손가락을 꼽을 정도로 개화 했었는데 그사이
수련폰드가 있는 지역은 70% 그외 연꽃 농사를 짓는 부분은 30%가
개화한듯 하다. 그래서 인지 찾는이들도 부쩍 늘어 난것 같다.
꽃의 상태는 예년수준에는 미달할듯하다.
특히 수련지역은 너무 늦게 잡풀작업을 하는 바람에 횡하는 물만있고
열대수련들은 보이지 않는다. 이러다 빅토리아 수련도 못보게 되는지
우려되고 있다. 기타 일반 농사짓는 구역도 횡하니 연잎이 없는 부분이
너무 많다. 관리가 잘 않된 모습이다.
그래서 인지 예년 같으면 이틀은 했을 축제도 올해는 6일 하루만 한다.
정자옆 고목을 타고 올라간 능소화꽃이 연밭에서 볼수 있는 이색적인
풍경으로 다가오고 바다와 연결된 수로에서는 저어새와 백로가 사이좋게
먹이 활동하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관곡지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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