記行·탐방·名畵/城·宮殿

세계의城-리투아니아城

바람아님 2013. 2. 18. 23:51

 

 

 



발틱3국 - 리투아니아 : 트라카이성

트라카이(Trakai)는 리투아니아의 도시로, 인구는 5,406명(2007년 기준)이며 
빌뉴스(리투아니아의 수도)에서 서쪽으로 28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주민의 61%는 리투아니아인,21%는 폴란드인 이다.

14세기 초에 현제의수도 빌뉴스로 천도하기전 까지 수도 였었다.


 

1997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자정된 트라카이 성

갈베 호수의 푸른빛과 하늘,나무의 초록빛,그리고 성의 붉은 빛이 조화를 이뤄 매우 아름다운

트라카이성은 3개로 분류하는데

첫번째 세니지성은 1321년 리투아니아 공국의 수도였던 케르나부에서 트라카이로

천도하기 전에 게디미나스 장군이 축조하고

리투아니아의 대공국 비타우타스 대공이 출생한 곳입니다.



 

그러나 1391년 독일의 튜튼기사단의 침공으로 파괴되어 트라카이 대공에 의해서

새로운 트라카이 반도성이 신축 될때 까지 방치 되었다가 후에

그자리에 베네딕도수도원이 새워젔습니다



두번째 성은 트라카이 반도성 입니다.이 성은 당시 갈베호수 남쪽 호반 반도의

리투아니아 대공이었든 케스투티스가 도미니크 수도원 자리에

천주교식으로 축조하였고 일부는 1678년에 축조하였는데

지금도 아름다운 탑이 남아 있습니다

 

세번째 성은 갈배호수 안에 1409년부터 석성으로 짓기 시작하여
1430년 에 비타우타스 대공이 완공 하였고
여러형태로 지어진 성은 방어력이 완벽하도록 지어졌다.

601년전 리투아니아-폴란드 연합군이

독일기사단들과 대항해 싸운 타넨베르크 전투에서 승리을 거두었다.

그룬발투 전투 후에 방어의 중요성을 상실했다. 
후에 리투아니아 대공의 주거지로 변모하였다.


트라카이성은 대공 비타우타스(Vytautas)가 1430년 10월 27일에 사망한 곳이다.

후에 성은 감옥으로 사용 했다.

 

호수 한 가운데 숲으로 둘러싸인 600년 역사의 아름다운 붉은 성 육지와 연결된 나무 다리



 

 

 

 


트라카이성은 20세기 초 성주변에서 다양한 중세 유물이 발견 되면서
학계의 관심을 끌게 되었고 1960년대 부터 본격적인 복원발굴 사업을 거치면서 

현제의 모습이 완성 되었다.



 

 

 

트라카이성 내부의 모습,박물관이 있는데 시간이 없어서 구경을 못하고 나왔다.



 

 

 

섬 하나가 산책하기에 딱 맞는 코스인듯 싶습니다.



 

 

 

 

 

 

 

 

 

 

섬을 둘러싸고 있는

호수엔 큰배 작은배 할것없이 유람을 즐기고

호숫가에는 별장들이 즐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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